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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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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 6백년 미래를 잇는 양양문화원

    蘘陽의 漢詩

    蘘陽의 漢詩 목록
      군 서쪽 가운데 푸릇푸릇한 아름다운 경치 郡西半莽蒼 바라보니 뽕나무와 산뽕나무 무성하네 望中桑柘繁 아득히 먼 곳에 연기 절로 생겨 漠漠自生煙 어둑어둑 저물 새 가까이에서 마을을 바라보네 曖曖相望村 논밭 갈고 곡식 심음에 즐거움이 있음을 알고 知有耕耘樂 처자는 …
      흰 구름 가장 깊은 곳에 白雲最深處 곳곳에 영초가 돋아났네 遍地生靈草 부드러운 자경을 채취해 오니 採來紫莖柔 이름도 아름답고 맛 또한 좋구나 名佳味亦好 구가부터 세 가지 뛰어남으로 三秀自九歌 먼 옛날 상산에 네 노인 있네 千古有四皓 큰 소리로 노래 부르니 여…
      풀 우거진 못에서 순채를 캘 수 있는데 바닷가에 물결이 조용히 이네 줄기를 거두니 수많은 가닥이 은빛으로 삼위가 목으로 들어가는 것 같구나 고상하고 멋있는 부규를 좋아하고 우연히 맛있는 농어 맛 보네 누가 능히 이 맛을 알리오 한번 맛보니 세속의 구속에서 …
      조용한 태평루에서 홀로 거문고 그치고 淸軒捨孤琴 뜰에 양부의 악기를 들여 연주하니 庭納兩部鼓 뜻이 넓어 백리에서도 들려 思廣百里聽 수부에까지 진동하네 震蕩及水府 높은 누각에서 팔풍 불어 樓高八風會 넓은 하늘 많은 신선들 춤을 추오 天闊羣倦舞 큰 물결 시끄러움…
      아명의 신궁은 푸른 소나무 숲에 있어 阿明碧松宅 엄숙한 신궁을 숭상하네 儼然棟宇崇 살랑살랑 신령스러운 비 내리고 颯颯神靈雨 푸른 깃발 동쪽에 나타난다 多自翠旗東 떼 지어 나는 구데기 부화하는 폐단이 생기니 牲幣孚肸蠁 관리의 게으른 몸 용납하랴 寧容吏惰躬 어선…
      천지는 두개의 돌을 갈려고 天地兩片磨 하느님은 손을 쉬지 않았구나 化翁不輟手 둥근 돌은 크고 작은 것이 없고 圓機無大小 바닷가에 또한 오목한 절구 있네 海澨亦凹臼 갈기를 다하면 바다가 육지가 되고 磨窮海爲陸 형체가 있는 것은 썩어 없어지지 않네 有形孰不朽 마…
      잠용은 변화에 익숙하여 潛龍變化熟 연못에 밭이 있는 것 같네 在淵若在田 몸을 보존할 여력이 있어 存身有餘力 밭갈이 마치니 얼음이 단단히 얼었다 耕罷氷腹堅 쟁기질 흔적은 강하게 나타나 犂痕隨闊狹 호수기슭에서 점을 친다 湖岸占來年 몹시 더운 날 또 비를 내리니 …
      상운역은 길이 편안하고 좁은 길에 많은 소나무 가지런하네 응당 왕래부터 있어야 하고 아름다운 경치가 모령과 통하네 뜨거운 기운에 몇 사람이나 더위 먹었나 음기가 많으면 도리어 겨울이 춥네 다시 생각하니 생학이 저녁에 내려오려나 달과 함께 걸어서 잡념 없이 …
      어느 곳에 일찍 봄이 찾아오는가 대제는 질탕하게 노는 길 제방 가에 황금 수양버들 무성하니 아름다움이 맑게 개인 호수를 더하네 산공은 홀로 취하지 않으니 악기를 남녀들이 갖추었네 습가지에 좇아다니고 수양버들 언덕에 푸른 말이 매어 있구나 何處入春早 …
      봉정암은 세속에서 멀리 벗어나 비대는 많은 사람이 앉을 수 있는 돌이네 동으로 부상의 붉은 해를 가리키고 북으로는 봉래산의 흰 봉우리가 인사하네 크고 넓은 굴껍데기 붙어있고 배 메었던 자리는 아직도 남아있다 구름 사이 외로운 탑 솟아있어 부처의 힘이 얼마나…
      불제자라 일컫는 홍각선사를 어찌 도인들 알지 못하겠는가 매월당 또한 기이한 것을 좋아하여 돌에 옮겨 베껴 장식했네 예학의 글 솜씨보다 힘차고 청해서 글씨를 얻으니 운치가 아름답다 위협하여 저버리지 않게 함이 어떠한가 조각내 넘어뜨려 거칠 수풀 아래 있네 …
      서산에 일찍 불이 나 한차례 비에 푸른 고비가 돋아났네 바구니 들고 나물 캐러 가니 나는 그 이름을 사랑했네 누가 맛이 쓰다고 했는가 가히 장부는 충절에 힘쓰시오 돌아보니 마음이 비리고 썩었으니 다소 바위와 산봉우리에 정이 있게 하오 西山早燒餘 一雨…
      후진에 물고기 종류가 많아 그물과 통발이 많은 배를 따른다 고래 새우는 모두 물결과 같이 움직이고 도마 올려 방어와 연어를 요리하네 갈대는 사람들이 깃이 갈색이라고 생각하고 관주는 오직 좋은 곳을 택하였네 춘추로 아가위를 훼손하니 싫어하고 다시는 유연을 즐기…
      서광이 구봉 아래 있어 가을 경치는 노인초이네 어떤 인연으로 냉천에서 잔질 하였나 미인이 있어 분홍 벼를 베고 모름지기 색시공을 아는가 깨끗함과 더러움 두개의 도가 아니네 관세음보살 어찌 쉽게 얻으랴 나습은 늙어서 깨닫고 돌아갔네 祥光九峰下 秋色老忍…
      동봉이 뜬구름처럼 돌아다니며 자취를 남겨 무릇 깊은 숲에서 다하였다 홀로 쳐다보니 이곳이 설악산 두루 찾아보니 검달동의 깊은 계곡이구나 고기잡고 나무 하는데 오세라 부르고 고결한 학덕 만고의 마음이라 고비 캐는 무리가 있어야 석담을 또한 알아주는 벗이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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