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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 6백년 미래를 잇는 양양문화원

    蘘陽의 漢詩

    209. 죽도의 신선 절구(竹島倦臼)

    페이지 정보

    조회 14회

    본문

    천지는 두개의 돌을 갈려고 天地兩片磨

    하느님은 손을 쉬지 않았구나 化翁不輟手

    둥근 돌은 크고 작은 것이 없고 圓機無大小 

    바닷가에 또한 오목한 절구 있네 海澨亦凹臼 

    갈기를 다하면 바다가 육지가 되고 磨窮海爲陸 

    형체가 있는 것은 썩어 없어지지 않네 有形孰不朽 

    마고신선에게 물으니 借問麻姑僊 

    또한 이런 이치가 있는가 하오 亦解此理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