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9. 죽도의 신선 절구(竹島倦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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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는 두개의 돌을 갈려고 天地兩片磨
하느님은 손을 쉬지 않았구나 化翁不輟手
둥근 돌은 크고 작은 것이 없고 圓機無大小
바닷가에 또한 오목한 절구 있네 海澨亦凹臼
갈기를 다하면 바다가 육지가 되고 磨窮海爲陸
형체가 있는 것은 썩어 없어지지 않네 有形孰不朽
마고신선에게 물으니 借問麻姑僊
또한 이런 이치가 있는가 하오 亦解此理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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