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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 6백년 미래를 잇는 양양문화원

    蘘陽의 漢詩

    217. 냉천의 옛집(冷泉故居)

    페이지 정보

    조회 14회

    본문

    서광이 구봉 아래 있어

    가을 경치는 노인초이네

    어떤 인연으로 냉천에서 잔질 하였나 

    미인이 있어 분홍 벼를 베고 

    모름지기 색시공을 아는가

    깨끗함과 더러움 두개의 도가 아니네 

    관세음보살 어찌 쉽게 얻으랴 

    나습은 늙어서 깨닫고 돌아갔네

     

    祥光九峰下 

    秋色老忍草 

    何緣酌冷泉 

    有美刈紅稻 

    須知色是空 

    淨染不二道 

    觀音豈摩登 

    羅什還曉老

     

    옛날에 전하기를 원효대사가 이곳에서 벼를 베고 있는 한 여인을 만나 서로 희롱하였는 데 관음보살이 여자로 현신하였다고 말한다. 

    古傳元曉遇一女刈稻于此地。與之相戲。葢 觀音現女身云。

     

    나습(羅什)-인도스님 구마나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