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전체검색 닫기
양양문화원
HOME 문화원소식
  • 자료실
  • 蘘陽의 漢詩
  • 자료실

    정명 6백년 미래를 잇는 양양문화원

    蘘陽의 漢詩

    蘘陽의 漢詩 목록
      양양의 이명부를 배알하러 가는 양비로를 보내면서 이어 뜻을 붙임 (送楊毗盧謁襄陽李明府因以寄意) 사군님 일이 없어 중관을 닫았으니 빈 뜰에 형구(形具)가 한가함을 짐작하리 천리라 옛 친구는 아직도 적막한데 일 년의 봄 흥치는 하마야 늦었구려 형용은 쇠약해…
      회원당시(懷遠堂詩)- 峴山 李 僉知의 집 마루에 題하다 양양성 서쪽이 큰 언덕 북쪽에는 이 가운데 임천이라는 동네가 있네 산은 끊기고 물은 감도는데 단청은 신선의 집을 그려내었네 풍경은 습가지를 방불하니 정자와 누대에는 아름다운 나무 울창하네 주인은 …
      이설당 가운데 비단 장막 나지막하고 석양이 막 화란의 서쪽으로 내려가네 오는 이 없이 문 닫아 적적도 한데 다만 산새만이 마음껏 울어대노라 梨雪堂中錦幕低 夕陽初下畵欄西 閑門寂寂無人到 只有山禽盡意啼 경함이 십년 만에 선관을 작별하고 삼월 명주에서 …
      만력 갑신년(선조 34년, 1604년) 7월 양양부 동산(洞山)에 사는 어부 지익복(池益福)이 배를 타고 바다에서 고기를 잡던 중, 바람이 그 배를 몰고 가는데 굉장히 빠른 속도였다. 이렇게 일주야(一晝夜)를 달려 동쪽 한 섬에 닿았는데 푸른 옷을 입은 사람이 인도하여…
      가는 길에 낙산을 바라보며 (道中望洛山) 향로봉에 흩어져서 족운반이 지어지니 푸른 빛 쌓인 사이 채색 우리 노상 밝네 낙산사를 물어 하룻밤 자자 하니 길 가는 사람 멀리 오봉산을 가리키네 香纑散作族雲盤 彩暈長明積翠間 欲問洛迦禪寺宿 行人遙指五峰山 …
      무산 장옥랑과 작별하녀 주어주며 (留贈巫山張玉娘) 천후산 앞에는 풀이 정히 꽃다운데 영랑호 호숫가 지는 꽃이 향기롭네 놀잇배에 봄을 가득 싣고 돌아가니 옥퉁소 드높아 하늘나라로 향하는구나 天吼山前草正芳 永郎湖畔落花香 畫粧載得春歸去 吹徹鸞簫向帝鄕 …
      바다와 함께 있어 호수는 넓고 흘러가는 놀잇배 가볍구나 연기 서리고 저무는 산 붉게 물들고 서리 내리자 저녁물결 맑네 뗏목길 은하수로 통하니 신선의 삶은 옥경과 같구나 피리 불어 서왕모 신선이 내려오니 동쌍성은 어디쯤 있는가 並海平湖闊 沿遊客棹輕 …
      권운경(權雲卿)이 양양(襄陽)에 부임하는 것을 전송하며 5수. 이름은 권진(權縉)이다. 이름난 절 낙산사가 지어진 건 전 왕조 형승 보면 우뚝하게 특별하게 드높다네 말 듣기로 오경에는 일출 볼 수 있다 하니 흰 구름 쌓인 단상에서 붉은 물결 굽어보네 신…
      양양 부사 이효숙의 아내에 대한 만사 (李襄陽孝叔妻挽詞) 문헌 타고 길에 올라 끄는 말이 엄했으니 지난날에 일이 홀연 잘못될 줄 뉘 알았나 맺은 약속 맘에 걸려 괜히 절로 생각나나 다른 생은 꿈과 같아 기약하기 어렵다네 상자 속의 옛 수건엔 좀과 거미 모…
      승지(承旨) 이경용(李景容)이 외직으로 나가 양양(襄陽)에 보임되어 가는 것을 전송하다 어버이를 봉양하기 위해 외직을 구한 것이다. 협로에서 당음 직에 한 해 넘게 있었는데 성은 내려 은대에서 입시함을 허락했네 서쪽 해가 엄자산에 가까워짐 겁이 나서 바닷…
      억 만 가지 번뇌는 다 사라지고 萬慮今方盡 신선이 산다는 삼신산을 찾을 것만 같네 三山直可求 서풍이 싸늘하게 불어오는데 西風吹古劎 나 홀로 누대에 기대었구나 獨倚寶陀樓 『金剛山詩集』下篇 이춘원(선조 4년, 1572년~인조 12년, 1634년)의 본관은 …
      낙산사(洛山寺)에서 양양 부사(襄陽府使)인 이여복(李汝復) 경용(景容)종장(宗丈)을 만나서. 이날 눈이 크게 내렸다. 3수 누가 용왕 불러내어 옥가루 뿌리게 하였는가 머리 돌려 바라보니 절의 광경 새롭네 은백색 포말(泡沫) 거꾸로 쓴 푸른 바다요 봄철인 …
      하조대란 이 이름 시작된 게 언제인고 멋진 경치와 더불어서 성씨까지도 전해 오네 엄청난 물결과 맞싸우며 천 길 우뚝 솟은 누대 한 굽이 돌 때마다 깊은 연못 물 고였네 격류 속의 지주런가 처음에 눈을 의심타가 문득 상전벽해(桑田碧海) 세월의 변천을 깨달았네 …
      현산(峴山)의 구아(謳兒)가 감영(監營)에서 산중으로 나를 찾아왔는데, 바로 동양(東陽)의 시를 나에게 전하기 위해서였다. 이에 옛날에 노닐던 일을 떠올리며 앞의 시에 첩운(疊韻)하여 증정하였다. 2수 휘영청 달 밝았던 누각의 밤 복사꽃 흐드러진 완동의 그…
      나는 양양(襄陽)의 이사군(李使君)에 대해서 같은 일가의 조카가 되는데, 나의 모친과 양양의 대부인(大夫人)이 똑같은 을묘생(乙卯生)이기 때문에, 내가 사군과 형제처럼 서울 에서 지내면서 수친계(壽親契)를 함께 결성했었다. 그런데 지금 어버이 봉양을 목적으로 외직(外職…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