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가는 길에 낙산을 바라보며 / 교산(蛟山) 허균(許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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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낙산을 바라보며 (道中望洛山)
향로봉에 흩어져서 족운반이 지어지니
푸른 빛 쌓인 사이 채색 우리 노상 밝네
낙산사를 물어 하룻밤 자자 하니
길 가는 사람 멀리 오봉산을 가리키네
香纑散作族雲盤
彩暈長明積翠間
欲問洛迦禪寺宿
行人遙指五峰山
『惺所覆瓿稿卷』卷之一,詩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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