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금강산 일만이천봉 팔람 구암자 유점사 법당 뒤에 칠성단을 모아놓고 팔자 없는
아들 딸 낳아달라고 산재불공 말구서 타관 객지에 외로이 뜬 몸을 부디 괄세 말어라
산진매야 수진매야 휘휘칭칭 보라매야 절끝 밑에 풍경 달고 풍경 밑에 방울 달아앞 남산 불까투리 …
|
|
만첩산중 늙은 범 살찐 암캐를 물어다 놓고 에 어르고 노닌다
광풍에 낙엽처럼 벽허둥둥 떠나간다
일락 서산 해는 뚝 떨어져 월출동령에 달이 솟네
만리장천에 울고 가는 저 기러기
제비를 후리러 나간다 제비를 후리러 나간다
복희씨 맺은 그물을 두루쳐 매고서 나간다
…
|
|
(후렴)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흥흥 아라리가 났네.
1. 문전세재는 웬 고개가 구부야 구부 구부가 눈물이로 구나.
2. 노다 가세 노다나 가세 저 달이 떳다 지도록 노다나 가세.
3. 만경창파에 두둥둥 뜬 배, 어기여차 어야디여라 노…
|
|
집장군노(執杖軍奴) 거동(擧動)을 봐라춘향을 동틀에다 쫑그라니 올려매고형장(刑杖)을 한아름을 디립다 덤석 안아다가춘향이 앞에다가 좌르르 펄뜨리고좌우 나졸들이 집장(執杖) 배립(排立)하여분부 듣주어라 여쭈어라바로 아뢸 말삼 없소 사또 안전(案前)에 죽여만 주오
|
|
1. 이팔 청춘에 소년 몸 되어서
문명의 학문을 닦어를 봅시다.
2. 청춘 홍안을 네 자랑 말어라
덧없는 세월에 백발이 되누나.
3. 요지일월 순지건곤이요
태평성대가 여기로구나.
4. 동두천 소요산 약수대 꼭대기
홀로 선 소나무 날같이 외롭다.
…
|
|
만고영웅 호걸(萬古英雄豪傑)들아 초한승부(楚漢勝負) 들어 보소
절인지용(絶人之勇) 부질없고 순민심(順民心)이 으뜸이라
한패공(漢沛公)의 백만대병(百萬大兵) 구리산하(九里山下)십면매복(十面埋伏)
대진(對陣)을 둘러치고 초패왕(楚覇王)을 잡으랄제
천하병마 도원수…
|
|
풋고추 절이 김치 문어 전복 곁들여 황소주 꿀 타
향단이 들려 오리정으로 나간다. 아하아 오리정으로 나간다.
어느 년 어느 때 어느 시절에 다시 만나
그리든 사랑을 품안에 품고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아하아
에 어화둥개 내 건곤 이제가면 언제 오료 오만 한을 일…
|
|
* 늬나노~ 늴리리야 늴리리야 늬나노
얼싸좋아 얼씨구 좋다 벌 나비는 이리저리
펄 펄 꽃을 찾아서 날어든다.
1. 짜증은 내어서 무엇하나 성화는 바치어 무엇하나
속상한 일도 하도 많으니 놀기도 하면서 살어가세.
2. 청사초롱에 불밝혀라 잊었던 낭군이 다…
|
|
(후렴) 아하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사함마 둥게디여라 내 사랑아
한강수라 깊고 맑은 물에
수상선 타고서 에루화 뱃놀이 가잔다
한강수야 네가 말을 하려마
눈물 둔 영웅이 몇몇 줄을 지은고
멀리 뵈는 관악산 웅장하고
돛단배 두서넛 애루화 처량…
|
|
(후렴)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1. 한 많은 이 세상 야속한 임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2. 백사장 세모래밭에칠성단을 뫃고 임 생겨달라고 비나이다
3. 청춘에 짓밟힌 애끊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리
4. …
|
|
* 아이고 대고 허허 성화가 났네 헤~
1. 구름같이 오셨다가 번개처럼 가시는 님을 생각하는 게 내 그렇지 쓸쓸한 빈방 안에 애를 태우니 병이 안들 소냐.
2. 꿈이 로다 꿈이 로다 모두가 다 꿈이로다. 너도 나도 꿈속이요. 이것 저것이 꿈이로다. 꿈깨이니 …
|
|
제7회 통합대상
제8회 통합대상
제9회 통합대상
제11회 통합대상
제12회 통합대상
제13회 통합대상
※ 2020년도 제10회 전국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