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타령(남도민요)
페이지 정보
조회 16회
본문
* 아이고 대고 허허 성화가 났네 헤~
1. 구름같이 오셨다가 번개처럼 가시는 님을 생각하는 게 내 그렇지 쓸쓸한 빈방 안에 애를 태우니 병이 안들 소냐.
2. 꿈이 로다 꿈이 로다 모두가 다 꿈이로다. 너도 나도 꿈속이요. 이것 저것이 꿈이로다. 꿈깨이니 또 꿈이요 깨인 꿈도 꿈이로다. 꿈에 나서 꿈에 살고 꿈에 죽어 가는 인생 부질없다. 깨려는 꿈, 꿈을 꾸어서 무엇을 할거나
3. 맹렬아 맹렬아 맹렬아 맹렬아 맹렬아 맹렬아 잘 가거라. 나를 두고 가려거든 정마저 가져가 정은 두고 몸만 가니 쓸쓸한 빈방 안에 외로이도 홀로 누어 밤은 적적 깊었는데 오늘도 뜬 눈으로 이 밤을 새우네
-
- 이전글
- 한오백년
- 25.02.17
-
- 다음글
- 전국 동구리 전통민요경창대회 역대 통합대상
- 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