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가 만든 군사도로는 418번 지방도의 전신으로 3군단 공병여단이 1983년 에 착공하여 1984년 11월 22일 완공한 도로이다.
공사를 마치고 군부대에서 강돌을 주어다 시멘트와 배합해서 단을 쌓고 그 위에 돌을 얹어 표지석을 세웠다. 2007년 10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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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번 도로는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에서 인제군 기린면 진방삼거리를 잇는 강원특별자치도가 관리하는 지방도(地方道)로 3개 구간으로 나누어 관리한다.
첫 번째 구간은 조침령로이며, 두 번째는 양양군 서면 서림리~현북면 면옥치리 구간 으로 이 구간은 비포장 임도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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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8〉옛 조침령 입구 서림 삼거리
현 조침령로(418지방 도로)가 포장되기 이전의 옛 조침령(쇠나드리)은 양양군 서면 서림리에서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로 넘어가는 백두대간의 고개로 진동리와 방동리 일대 주민들이 양양으로 장을 보러 다니던 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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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부터는 비포장 군사도로를 이용하다가 2006년부터는 770m의 고개가 600m로 낮아지 면서 모든 것은 차로 운반을 하게 되었다.
이제는 조침령 마루금은 백두대간을 종단하는 대간꾼들의 발길만이 이어진다.
조침령과 구룡령은 자전거 힐클라임에 도전하고 싶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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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리에서 군사도로로 정상 삼거리에 올라 단목령 방향으로 150m를 가면 헬기장이 나오고, 다시 100m를 더 이동하면 1984년에 공병여단에서 만든 조침령 표지석이 나온 다. 이곳에서 50m를 더 가면 2007년 10월 25일 인제 국유림관리소에서 세운 ‘백두대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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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이름의 유래
Ⅱ. 구룡령의 변화
Ⅲ. 역사속의 구룡령
Ⅳ. 구룡령옛길의 가치
구룡령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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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령은 지그재그 모양으로 길을 낸 것이 마치 구불구불한 용 아홉 마리가 하늘로 오 르는 형상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고려시대에는‘구름을 잡는 높은 고개’라는 뜻의 구운령(拘雲嶺)으로 불렸다. 구운령(狗雲嶺)이라는 설도 있다. 양양 갈천에 사는 장 가를 못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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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 개의 구룡령길
2. 동서와 남북 교류의 흔적, 구룡령옛길
3. 바꾸미들이 넘던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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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령길은 두 개이다. 둘 다 양양군과 홍천군을 잇는 길이지만 하나는 56번 국도이고 다른 하나는 트레일로 유명한 옛길이다.
구룡령옛길은 양양군 서면 갈천리와 홍천군 내면 명개리에 걸쳐있는 고개로 양양군 의 남쪽에서 백두대간을 넘는 길이다. 옛길 정상(해발 108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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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령옛길 정상은 북위 37도 53분, 동경 128도 30분에 위치하는데 위도로 보면 강 릉과 인접한 양양군 현남면 지경리와 비슷하니 양양군 최남단에서 영동과 영서를 연결하 는 영(嶺)이라 하겠다.『여지도서』 양양도호부편에 ‘관문에서 서남쪽으로 서림까지 30 리, 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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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개리는 1973년 7월 1일 대통령령으로 양양군 서면에서 홍천군 내면으로 이관되었으 니 그 이전 구룡령옛길은 영동의 양양과 영서의 양양을 연결하는 길이었다.
구룡령 너머
감 익는 마을 있을까
가을 서성이는 고갯마루
새털구름 따라
노량 가노라니
집집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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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양남대천 수원(水源) 중의 하나
2. 구룡철광
3. 반쟁이
4. 황장봉산
5. 명승 제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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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남대천의 수계(水系)는 본천, 후천과 오색천의 세 갈래인데, 후천은 구룡령에서 발 원한 서림천과 약수산에서 발원한 청계천 그리고 응복산에서 나온 벽계천이 서면 황이리 미천골 입구에서 합류한 것이다.
응복산은 양양군 서면과 현북면 및 홍천군 내면에 걸쳐있는 산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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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령옛길에는 폐철광인 구룡광산이 있는데 서면 갈천리 산 28번지에 약 90헥타르 (약 272,250평) 넓이에 분포한다. 태평양전쟁 중인 1940년대 초, 일본인들에 의해 개발되어 전쟁물자로 공출되다가 해방과 더불어 채광이 중단되었다. 한국전쟁 후 함태광산에 서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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