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4. 낙산사제영 (洛山寺題詠) / 송파(松坡) 이해창(李海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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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감아 도는 산마다 산 빛 밝은데 宛轉羣山氣色新
구름사이로 솟는 달은 바퀴보다 크구나 雲間湧月大於輪
하늘 높고 물 쌓여 서로 이어진 곳 天高水積相連處
유리처럼 파랗고 은처럼 희네 碧似琉璃白似銀
『江原道誌』
이해창의 본관은 한산(韓山)이고 자는 계하(季夏), 호는 송파(松坡)이다. 소과 1624년(갑 자) 진사시에 합격하였고, 1630년 식년시(式年試)에 합격하여 진사(進士)와 사인(舍人)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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