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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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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 6백년 미래를 잇는 양양문화원

    蘘陽의 漢詩

    256. 낙산사제영(洛山寺題詠) / 운초(雲樵) 백영수(白榮洙)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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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멀리 보이는 큰 파도 하늘 구름 속에 잠겨 極目長波蘸碧雲 

    하늘모습 바다 색깔 그 모습이 그 모습 天容海色杳難分 

    천년석굴에 돌아온 혼 방울져 떨어지고 千年石窟還魂落 

    오진 석가여래만이 밤낮으로 듣고 있네 惟有金仙日夜聞

     

    『江原道誌』

     

    백영수(1811~1892년)의 본관은 수원이고 자는 경소, 호는 雲樵이다. 都承旨 白仁英의 후예로 憲宗 때 武科출신으로 康翎縣監 등 외직을 오래 거치고 同知中樞府事에 이르렀 다. 저서로는 雲樵漫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