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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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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 6백년 미래를 잇는 양양문화원

    蘘陽의 漢詩

    6. 강선역 (降仙驛)- 부 북쪽 20리에 있다. / 노봉(老峰) 김극기(金克己)

    페이지 정보

    조회 23회

    본문

    비는 비 머금은 버들을 스치고

    매미는 바람 띤 느티나무에 숨었네

    사방을 바라보니 참으로 널찍하여

    나그네 회포가 절로 트였네


    燕捎?舍兩柳

    蟬翳帶風槐 

    四眺渾軒豁 

    客懷忽自開

     

    『新增東國輿地勝覽』卷之四十四江原道襄陽都護府

     

    관동지에 의하면 강선역은 관문 북쪽 20 리에 있고, 대마 2필, 복마 4필, 역리 192명, 역 노 18구, 역비 3구이다. 김극기는 벼슬에 미련 없이 자연 속에 살아가면서 아름다운 강 선역에서 제비와 매미를 노래하며 나그네의 회포를 표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