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 其三 / 梅月堂 金時習 현산의 꽃떨기를 노래함(詠峴山花叢) 二十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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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들으니 월나라 미녀 그 고운 용모로
약야계(若耶溪)의 연꽃 배는 한때를 빛나게 했네
서시가 천하일색이라 말하지만 마시게
서시보다 나은 미인이 또 있다는 걸 알아야 하네
曾聞越女美容姿
蓮舸耶溪耀一時
莫道西施天下色
須知亦有勝西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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