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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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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 6백년 미래를 잇는 양양문화원

    蘘陽의 漢詩

    60. 其四 / 梅月堂 金時習 현산의 꽃떨기를 노래함(詠峴山花叢) 二十首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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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계수나무 향기 산들산들 꽃이 반짝 나 있는데 

    우곡과 예상(당 악곡명)을 특별히 자랑하네 

    광한궁의 맑고 시원한 기운 가까이 얻었으니 

    그 이름 월중아(月中娥)인 줄 알았네

     

    桂香冉冉賁生華 

    羽曲霓裳特地姱 

    逼得廣寒淸爽氣 

    知渠名是月中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