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其八 / 梅月堂 金時習 현산의 꽃떨기를 노래함(詠峴山花叢) 二十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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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집어 들고 바늘로 두 눈썹 다듬는데
반은 질투와 애교요, 반은 어리석음 일세
우연히 한번 찡그린 걸(서시가 가슴이 아파서 가슴을 만지며 찌푸렸더니 더 예뻐 보였다는 고사) 모두들 그걸 본받으려 하니
하물며 베개에 기대어 웃는 서시를 봄이라
針拈鏡釰整雙眉
半是嬌猜半是癡
偶爾一颦多欲效
況看凭枕笑西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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