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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 6백년 미래를 잇는 양양문화원

    蘘陽의 漢詩

    171. 현산의 달맞이(峴首待月)

    페이지 정보

    조회 17회

    본문

    읍 앞 낮은 산을 현산이라 한다 

    邑前小麓俗稱峴山

     

    허리띠 늦춰 맨 경험이 없었는데 不經緩帶翁 

    이 산의 작은 계단을 밟았네 玆山等蟻垤 

    모름지기 지는 해 아쉬워 何須惜落日 

    우리는 초승달을 기다리네 我方待新月 

    타루비 한 조각 밝혀 보니 一片墮涙石 

    이미 가신 님 어찌 도우리 何補已朽骨 

    이 삼영을 비추던 달그림자가 이르러 及此成三影 

    다만 술잔을 기울일 수밖에 없네 但進盃中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