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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 6백년 미래를 잇는 양양문화원

    蘘陽의 漢詩

    176. 부드러운 줄기의 순지(蓴池嫩莖)

    페이지 정보

    조회 18회

    본문

    부의 동쪽 팔 리 구봉산 아래 있다. 두 호수가 좌우로 시원하게 펼쳐있어 이름을 쌍호라 하고 또한 순지라고도 한다.

    在府東八里九峯山下兩湖夾其左右故名以雙湖亦稱蓴池

     

    이슬 젖은 아욱 캐어 국을 끓이니 

    젖빛 같이 기름지고 부드럽네 

    생성요리 아름다운 맛 잃고 

    깨닫지 못하고 솥바닥만 긁는구나 

    어찌 미리 된장을 넣지 않고 

    채고 같이 참 좋구나

    가을바람에 어린 매가 나래를 펴고 

    너를 잊지 못해 관직을 그만두리라

     

    露葵采作羹 

    軟滑流膏乳 

    鮭菜失佳味 

    不覺頻轑釜 

    豈曾下鹽豉 

    政好如釵股 

    秋風張季鷹 

    戀爾宜解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