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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 6백년 미래를 잇는 양양문화원

    蘘陽의 漢詩

    177. 태평루의 풍류(太平歌管)

    페이지 정보

    조회 16회

    본문

    태평루는 곧 객사이다. 문루는 매우 넓고 시원하다. 태수는 늘 이곳에서 풍류를 베풀었 다. 

    太平樓卽客舍門樓極宏敞太守毎張樂於此云

     

    높디높은 누각은 설악산으로 인하여 

    좌부선인의 신비로운 음악이 빛나는구나 

    남대천의 물결은 목이 메어 흐르지 않고 

    무산의 구름이 오가며 흐르네 

    바다와 하늘이 여음이 울려 퍼지고 

    어용이 뒤섞여 춤을 추네 

    오랜 된 동제는 쓰지 않고 

    월궁의 악보를 새로 탐내는구나

     

    飛欄倚雪嶽 

    仙樂喧紫府 

    漢波咽不流 

    巫雲行復住 

    海天散餘響 

    魚龍紛起舞 

    不用舊銅鞮

     

     

    新偷月宮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