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전체검색 닫기
양양문화원
HOME 문화원소식
  • 자료실
  • 蘘陽의 漢詩
  • 자료실

    정명 6백년 미래를 잇는 양양문화원

    蘘陽의 漢詩

    189. 납호당에서 바다를 바라보며(灝堂望海)

    페이지 정보

    조회 15회

    본문

    납호당은 부의 태평루에서 동편으로 수십보 정도에 있다. 한 면을 굽어 바다를 보면서 예전에 유상하던 곳이다. 당은 훼손되어 복구되지 않았다. 

    納灝堂在太平樓東數十步許俯 海一面舊爲遊賞之所堂毁未復

     

    남대천과 더불어 흥겨운 주연에 

    잡된 것에 물들지 않네

    내 황죽 발을 말아 올리니

    납호당에서 보는 푸른 바다 최고구나 

    영웅들이 연회를 즐기고

    소인들은 침상에서 여자와 노니네 

    때로는 신선의 뗏목을 만나 

    물길이 얼마나 되는지 묻노라

     

    習池與漢水

    不足一染指 

    卷我黃竹簾 

    盡納滄溟水 

    鯨鵬戲樽俎 

    蟾鵶掠枕几 

    時時遇槎仙 

    窮河問道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