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 울산바위의 소문(天吼聞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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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어찌하여 불평이 있는가 夫何有不平
굉효는 맑게 갠 하늘에 많네 匐哮殷晴空
요조숙녀는 스스로 알고 窈窕知所自
큰 파도 바람에 급히 보네 條見洪濤風
5월에 어찌 기다려 점치나 箕月豈待占
산천은 본래 서로 통하는구나 山澤本相通
어느새 사물과 나를 깨닫고 於焉了物我
돌아보니 공허하여 이치를 궁구하겠는가 回沥:理何窮
굉효(匐哮)-바람이 대단히 부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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