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 춘암의 화전놀이(春巖賞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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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꽃 자두꽃 고을에 만발하지만 爛漫桃李縣
어찌 무릉천 같으랴 何似武陵川
숲을 뚫고 명주 양산 쓰고 화전놀이 가서 穿林阜蓋往
다시 가련함 있음을 들었노라 更聞有可憐
바위의 꽃은 봄의 일종으로 巖葩一種春
물을 바라보며 아름다움 즐기네 臨水弄嬋娟
못 밑의 붉음을 바라보는데 貪看潭底紅
자신도 모르게 바위 위에서 잠을 자는구나 不覺石上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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