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전체검색 닫기
양양문화원
HOME 문화원소식
  • 자료실
  • 蘘陽의 漢詩
  • 자료실

    정명 6백년 미래를 잇는 양양문화원

    蘘陽의 漢詩

    326. 영랑호에서 놀며(遊永郎湖) / 매곡(梅谷) 오윤환(吳潤煥)

    페이지 정보

    조회 27회

    본문

    영랑호에서 놀며(遊永郎湖)

    3월 일

     

    매곡(梅谷) 오윤환(吳潤煥)

     

    영랑이 있고 호수도 있으니

    훌륭한 경치 지도에 실림 마땅하구나!

    푸른파도의 마음 고요하니 능형(菱形)의 거울 열려고 

    흰 달 빛나니 술 병에 비취네

    나그네 시 지어 화답할 수 있고

    언제나 좋은 시절에 찾아와 술 마시며 즐기네

    바위 아래 차 끓이는 연기에 맑음이 다하려 하는데

    유연히 앉아서 뱃노래 소리 듣는다네

     

    有是永郎有是湖 

    宜將勝槩載輿圖 

    綠波心靜開菱鏡 

    皓月光生暎玉壺 

    能令遊子詩相和 

    每到良辰酒以娛 

    巖下茶煙淸欲歇 

    悠然坐聽櫂歌呼

     

    『梅谷遺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