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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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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 6백년 미래를 잇는 양양문화원

    蘘陽의 漢詩

    28. 영랑포(永郎浦) / 가정(稼亭) 이곡〈李穀)

    페이지 정보

    조회 29회

    본문

    안축(안씨 성을 가진 재상 즉, 안축)은 황학의 달을 보고 맑은 회포 풀었는데

    나는 흰 물새 떠 있는 물결보고 가던 길 멈추었다오

    이곳 다시 오기 참으로 어려워

    허전한 마음 품고 관동의 노래 한 고조 듣는다오

     

    安相淸懷黃鶴月 

    李生行止白鷗波 

    重來此地誠難必 

    空聽關東一曲歌

     

    『江原道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