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영랑포(永郎浦) / 가정(稼亭) 이곡〈李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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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축(안씨 성을 가진 재상 즉, 안축)은 황학의 달을 보고 맑은 회포 풀었는데
나는 흰 물새 떠 있는 물결보고 가던 길 멈추었다오
이곳 다시 오기 참으로 어려워
허전한 마음 품고 관동의 노래 한 고조 듣는다오
安相淸懷黃鶴月
李生行止白鷗波
重來此地誠難必
空聽關東一曲歌
『江原道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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