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 낙산사 스님에게 주며(贈洛山僧) / 어촌(漁村) 심언광(沈彦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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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깃든 곳에 마음 끌리는 것이 아무 것도 없네
내 근심이 어느 스님 영혼을 훼손할까
이 몸속에는 어릴 적 습관 남아 있어
덧없는 인생 한 해에 다섯 번 운다오
雲棲無物了關情
憂惱何僧損性靈
有底此身嬰俗累
一年長哭五浮生
『漁村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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