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전체검색 닫기
양양문화원
HOME 문화원소식
  • 자료실
  • 蘘陽의 漢詩
  • 자료실

    정명 6백년 미래를 잇는 양양문화원

    蘘陽의 漢詩

    152. 제회원당(題懷遠堂) 간재(艮齋) 종저(趙宗箸)

    페이지 정보

    조회 16회

    본문

    만발한 요황(모란)에 자하기운 가득하고百朶姚黃爛紫霞

    현산 서쪽 밭두둑에 비로소 해가 기우네峴山西畔日初斜

    그대 습지 떠나가지 마시게使君不向池習去

    임천 호사가에 와서 취해 보세來醉林泉豪士家

     

    『峴山誌』

     

    양양은 예부터 모란이 많았다. 모란이 불게 물들어 화려하게 피었는데, 황혼 무렵 해가 기울자 벗들과 즐거운 연회를 하며 보네고 싶은 심회를 표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