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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 6백년 미래를 잇는 양양문화원

    蘘陽의 漢詩

    173. 무산의 구름과 비(巫山雲雨)

    페이지 정보

    조회 17회

    본문

    읍 앞 남대천에 늘어선 산봉우리를 무산이라고 한다.

    邑前南大川邊列嶂羅立俗稱巫山

     

    아침부터 홀을 잡고 바라보는 곳 

    상쾌한 기분은 서산만 못하네 

    단구의 병풍모양 특이하고 

    누런 발 사이 내 뜻을 펼치네 

    은산 언덕에 겹쳐진 속에 

    열두 봉우리 얽혀있네 

    어찌하여 구름 비오기를 기다리나 

    오랫동안 꿈속에서 얼굴이나 대하리

     

    朝來拄笏處 

    爽氣非西山 

    恠底丹丘屏 

    張我黃簾間 

    銀山堆疊裏 

    綰結十二鬟 

    何待作雲雨 

    長對夢中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