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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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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 6백년 미래를 잇는 양양문화원

    蘘陽의 漢詩

    198. 비선대 층층이 깊은 소(飛倦層潭)

    페이지 정보

    조회 19회

    본문

    경대의 맑은 물 굽어보니 瓊臺俯金潭

    부채같은 청봉이 펼쳐졌네 石扇排靑嶂

    비선대 생길 때 묘리를 갖추었나 融峙備衆妙 

    어찌 그 세가 이리도 기이하고 장엄한가 豈惟勢奇壯 

    명산을 나막신으로 두루 돌아 名山蠟屐遍 

    처음부터 맘에 들어 신선 사는 곳 상상하네 始愜丹丘想 

    떨어질 듯한 금강암 欲落金剛巖 

    놀라 탄식하고 다시 지팡이 잡으오 驚吁更拄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