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 비선대 층층이 깊은 소(飛倦層潭)
페이지 정보
조회 19회
본문
경대의 맑은 물 굽어보니 瓊臺俯金潭
부채같은 청봉이 펼쳐졌네 石扇排靑嶂
비선대 생길 때 묘리를 갖추었나 融峙備衆妙
어찌 그 세가 이리도 기이하고 장엄한가 豈惟勢奇壯
명산을 나막신으로 두루 돌아 名山蠟屐遍
처음부터 맘에 들어 신선 사는 곳 상상하네 始愜丹丘想
떨어질 듯한 금강암 欲落金剛巖
놀라 탄식하고 다시 지팡이 잡으오 驚吁更拄杖
-
- 이전글
- 197. 계조암의 미묘한 동굴(繼祖幽窟)
- 25.03.01
-
- 다음글
- 199. 권금성에 남은 성가퀴(權金殘堞)
- 25.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