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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 6백년 미래를 잇는 양양문화원

    양양문화35호

    2023 양양문화원 언론홍보현황(2)

    페이지 정보

    조회 278회

    본문

    송파문화원, 선사유적지 양양문화원과 업무협약 체결

    송파타임즈 2023. 4. 27. 윤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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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병구 송파문화원장(왼쪽)과 박상민 양양문화원장이 24일 유대강화와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송파문화원은 지난 24일 강원도 양양문화원에서 양양문화원과 유대 강화와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송파문화원은 선사유적지와 낙산사, 3·1만세운동 등 선사문화와근현대문화를 아우르는 전통의 고장인 양양군과의 상호 이해와협력 증진을 위한 친선교류,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진흥하기 위해 협약을 맺었다.

    송파문화원은 지난해 4월 금산문화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에 양양문화원과 협약을 맺어, 지방문화원과의 문화교류 확대를 통한 향토문화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송파문화원은 특히 50여년의 역사를 가진 양양문화원과 업무 적·문화적 협업을 통해 다양한 부문에서의 지역문화 교류와 발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송파문화원은 협약을 위해 양양군을 찾은 자리에서 오산리선사유적지, 낙산사, 3·1만세운동 유적비를 방문해 양양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현재의 모습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병구 송파문화원장은“양양문화원과의 업무협약을 비롯해 전 국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유서 깊은 문화원과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맺을 예정”이라며,“  문화교류 확대를 통해 송파지역 문 화 발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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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문화원·일출예식장 역사속으로

    양양군 주민 수천명 결혼식 올린 일출예식장 부지에 문화복합센터 신축

    강원일보 2023. 5. 8. 이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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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출예식장(오른쪽)과 문화원 건물

     

    수십년간 양양주민들과 함께 했던 양양문화원·일출예식장이 문화복합센터로 거듭난다. 일출예식장은 양양주민 수천명이 결혼식을 올린 대표 장소다. 양양문화원 역시 양양문화복지회관이 생기기 이전까지는 지역의 대부분 문화행사가 열렸었다.

    양양군은 양양읍 서문리의 양양문화원과 일출예식장 자리에 총 180억원을 들여 건축연면적 3,657㎡, 4층 규모의 문화복합센터를 오는 2027년까지 신축한다.

    양양문화원은 1985년, 일출예식장은 1992년에 건축돼 그 동안 주민들의 문화·생활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신축 건물 1층에는 양양문화원의 기능이 이관되는 공간이 마련된다. 양양문화원이 사용할 공간에는 전시공간과 강의실도 마련된다. 2층에는 평생교육센터, 복합문화센터, 커뮤니티센터, 문화창작실, 스튜디오 등이 자리하게 된다.

    3층은 다목적실과 식장, 동아리방이 들어서고 4층은 복합문화센터로 사용된다. 야외에는 743㎡의 휴게공간이 조성된다.

    박상민 양양문화원장은“새로 들어서는 센터에 3.1만세운동역사관과 조선근대사 기록관도 설치해 현대 문화 공간 속에서도 양양의 전통이 사라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문화·생활 변화에 맞춰 주민들이 보다 많이 찾을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며“오랜기간 주민들과 함께 한 공간이 보다 큰 의미를 갖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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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군, 양양문화제 8∼10일 개최…4년 만에 '군민 화합의 장'

    고치물제, 농악경연대회, 체육대회 등 다채…

    셔틀버스 운행

    연합뉴스 2023. 6. 5. 이종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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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양양문화제 시가행진


    강원 양양군의 향토문화축제인 제45회 양양문화제가 8∼10일 양양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린다.

    양양문화제위원회가 주최하고 양양문화원과 양양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양양문화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지난 3년간은 제례 행사만 치렀다.

    이에 따라 양양군과 양양문화제위원회는 코로나19의 굴레에서 벗어난 올해 행사는 군민들이 다시 화합하는 행사로 진행하기로 했다.

    행사는 첫날인 8일 오전 국태민안과 풍농 풍어를 기원하는 고치물제와 성황제로 막이 오른다.

    오후에는 각급 학교와 기관·사회단체, 군부대, 주민 등 8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시가행진이 양양읍 내에서 펼쳐지고 저녁에는 양양만세운동 재현행사와 군민상 시상식으로 구성된 개막식과 함께 군민노래자랑 및 초청 가수 공연,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둘째 날인 9일에는 지역 청소년들의 유도 시범과 읍·면 농악경연대회 및 한마당 잔치, 강원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수동골 상여소리와 상복골 농요소리 시연 등이 이어진다.

    제기차기와 목침 뺏기, 투호 놀이, 탁장사 놀이, 씨름, 줄다리기 등 읍·면 대항 민속경기와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양양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제55회 양양군민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와 함께 폐막식으로 축제의 막을 내린다.

    행사 기간 축제장과 부대행사장에서는 휘호대회와 바둑대회, 백일장 등 다양한 문예 행사와 함께 농·특산물전시회, 향토음식 홍보관, 공예특산품 전시. 사진전, 서예와 한국화, 수채화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양양군은 축제 기간 주민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행사장과 양양읍 내를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기로 했다.

    박상민 양양문화제위원장은 "올해로 45회째를 맞는 양양문화제는 전통과 예향의 맥을 이어가는 지역 고유의 향토문화 축제이자 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화합의 한마당"이라며 "양양문화제가 지역 화합과 사회 발전의 기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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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5회 양양문화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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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화합 대잔치‘양양문화제’성황

    강원일보 2023. 6. 8. 이규호 기자


    양양군민의 대화합 향토문화축제인 제45회 양양문화제가 8일부터 열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이웃들을 서로 위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제례행사만 치러진 양양문화제는 올해는 풍성한 즐길거리와 함께 열렸다.

    8일 국태민안과 풍농풍어를 기원하는 고치물제와 성황제가 각각 고치물샘터와 성황사에서 진행됐다. 오후 4시부터는 학생들과 기관·사회단체, 군부대 등 민·관·군 800여명이 함께 시가행진을 했다. 시가행진은 고유의 전통 악대인 취타대를 선두로 제등행렬, 양주방어·대포수군만호행차, 신석기인 가장 행렬, 양양농악, 읍면 홍보 퍼레이드, 5개 봉사단체 홍보퍼레이드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오후 6시 30분에는 양양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전문배우와 보훈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양양만세운동을 재현했다.

    이어서 군민문화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개막식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준호 양양문화원부설 향토사연구소 연구원(학술분야), 이상구 전 양양군체육회장(체육분야)이 수상했다.

    개막식 격려사에서 김진하 군수는“양양문화제는 우리의 전통과 예향의 맥을 이어가는 화합의 축제이자,우수한 조상의 얼을 기리는 고귀한 문화유산”이라며“양양문화제를 통해 귀중한 역사를 음미하고 새로운 미래의 가치를 창조해 나가자”고 말했다.

    개막식 후에는 초청가수의 공연과 군민노래자랑,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9일에는 지역 청소년들의 유도시범, 읍·면 농악경연대회 및 한마당 잔치, 강원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수동골 상여소리와 상복골 농요소리 민속시연, 제기차기·목침뺏기·투호놀이 등 읍·면 대항 민속경기와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10일에는 양양군체육회 주관 ‘제55회 양양군민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가 열린다.

    양양문화제위원회 박상민위원장은“양양문화제가 지역에 대한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화합과 사회발전의 기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양양군민의 대화합 향토문화축제인 제45회 양양문화제가 8일부터 열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이웃들을 서로 위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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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가을날의 문화공연’가을 정취 선사

    양양문화원, 지난 19일‘남대천 문화를 품다’ 공연

    설악신문 2023. 10. 30. 김주현 기자


    “깊어가는 가을, 남대천을 바라보며 우리 전통문화를 함께 즐겨 정말 좋았어요.”

    양양문화원(원장 박상민)이 지난 19일 남대천 르네상스 거점인 웰컴센터 야외공연장에서 마련한‘제6회 가을날의 문화공연’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선사했다.

    ‘남대천 문화를 품다’를 주제로 열린 올해 문화공연은 여울소리 민요단의 조화로운 우리 민요가락과 대금산조가 깊어가는 남대천의 가을을 수놓으며 이날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전했다.

    양양문화원이 주최하고 양양군·양양군의회·양양새마을금고가 후원한 올해 문화공연은 양양문화원의 문화학교 교실 팀원들이 중심이 돼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박상민 양양문화원장은“일상 회복을 맞은 올해 가을 우리군의 역사적 근간인 남대천에서 문화교실 회원들이 군민들을 위해 마련한 공연이 어려운 시기에 큰 위안이 됐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