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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 6백년 미래를 잇는 양양문화원

    蘘陽의 漢詩

    258. 낙산사제영(洛山寺題詠) / 김희대(金熙大)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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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바람에 파도 소리 소나무 스치는데

    산은 절을 감싸고 바다는 산을 둘렀구나 

    곧 바로 이화정에 올라가 앉으니

    스님은 이곳에서 일출 볼 수 있다하네 

     

    風濤聲在古松澗 

    山擁琳宮海繞山 

    直上梨花亭上坐 

    僧言日出此邊看

     

    『江原道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