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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 6백년 미래를 잇는 양양문화원

    蘘陽의 漢詩

    202. 춘암의 화전놀이(春巖賞花)

    페이지 정보

    조회 18회

    본문

    복사꽃 자두꽃 고을에 만발하지만 爛漫桃李縣 

    어찌 무릉천 같으랴 何似武陵川 

    숲을 뚫고 명주 양산 쓰고 화전놀이 가서 穿林阜蓋往 

    다시 가련함 있음을 들었노라 更聞有可憐 

    바위의 꽃은 봄의 일종으로 巖葩一種春 

    물을 바라보며 아름다움 즐기네 臨水弄嬋娟 

    못 밑의 붉음을 바라보는데 貪看潭底紅 

    자신도 모르게 바위 위에서 잠을 자는구나 不覺石上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