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선시대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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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접한 양양군과 인제군의 군민이 자급자족의 삶을 살아내기 위해 그 지역에서 생산되지 않은 양양의 소금·해산물 그리고 춘천계 기린현·인제현의 곡물을 『바꾸미(物物交 換)』로 교환하기 위하여 연수파(박달령)의 길을 주로 이용한 것으로 추측한다.
이 시절에는 행상인이 마을을 돌아다니며 가가호호(家家戶戶) 방문하여 물건을 교환하였다. 이렇게 바꾼 물건을 자가 소비하거나 되팔기도 하였지만 전문적인 장사꾼에 이르지는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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