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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 6백년 미래를 잇는 양양문화원

    양양 지역의 사지 및 근·현대사찰

    용화사(龍華寺)

    페이지 정보

    조회 279회

    본문


    ■ 창건 및 연역


    용화사(龍華寺)는 양양군 현북면 법수치길 608∼68(법수치리 33번지)에 위치한 태고종 사찰이다. 용화사를 창건한 사문(沙門) 김혜원(金惠洹)은 불기 2513년(1969) 3월 3일 향로봉(香爐峯) 월천곡(月川谷)에서 입도(入道)하였으며 2009년(85 세) 입적하였다.

    불기 2515년(1971) 4월 3일 오색석곡(五色石谷 : 남설악 호텔 맞은편)에서 오색리 용암사(龍巖寺)를 창건하였다가 불기 2535년(1991) 5월 26일 현 위치인 법수치리 33번지 토골에 절을 이전 신축하면서 용화사(龍華寺)로 개칭하였다.

    현재는 2018년부터 주석하신 법성(法性) 스님이 주지 소임을 맡고 있다.

    전각으로는 대웅전, 삼성각, 범종각‘( 94년 조성), 요사체가 있으며, 9층 석탑과 7m 높이의 석조 아미타여래 입상, 창건공덕비, 감로수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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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전(大雄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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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전 석가모니불




    ■ 전각(殿閣) 등


    ● 대웅전(大雄殿) 

    금당은 대웅전으로 전면 5칸, 측면 3칸 규모로 골기와 팔작지붕으로 91년에 신축하였다. 법당 내에는 석가모니불을 주불 모셨으며, 협시로는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과 약사보살(藥師菩薩)이 모셔져 있다. 

    정면에는 석가모니불 후불탱화가 있으며 신중단에는 지장보살 탱화가 모셔져 있다. 영가단에는 탱화에는 불기 2535년(1991) 5월 22일이라는 조성 연월일이 표기되어 있다.



    ● 삼성각(三聖閣)

    1994년경에 조성하였다. 용화사 삼성각은 별도의 상(像)은 없으며 탱화로만 삼성을 모셨는데 칠성님을 우리가 바라볼 때 좌측에 가운데는 산신, 우측은 나반존자(那畔尊者)를 모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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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각



    ● 창건공덕비(創建功德碑)

    전면에는 용화사 창건공덕비 사문 김혜원(煩起)으로 되어 있으며, 전면으로 보아 좌측면에는 불기 2512년 3월 3일 향로봉 월천곡에서 입도, 불기 2515년 4월 3일 오색 석곡에서 성불 동년 오색리 용암사 창건, 우측면은 불기 2535년 5월 26일 이곳 토골에 다시 용화사를 창건,  서기 1993년 10월 7일 건립, 근서(謹書) 정원철(鄭元澈)이라고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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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각 및 여래입상과 창건 공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