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상사(法相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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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건및 연혁
법상사(法相寺)는 양양군 강현면 화채봉길 224(둔전리 16-1번지)에 있는 대한불교법화종 소속의 사찰이다. 총본산은 경남 통영의 벽방산 안정사(安靜寺) 이다.
법미(法味) 스님 정상경은 설악산 내원암에서 구족계(具足戒)를 받고 탁발수행을 한 후 속초시 도문동 소재 청룡암(靑龍庵)에서 수도하던 중 현몽(現夢)을 따라 1999년 몇몇 시주자의 도움으로 이곳에 절을 창건하였다 한다.
사찰은 2층 콘크리트 블럭조로 1층은 공양간과 요사채, 접빈(接賓)공간 등으로 쓰이며, 2층은 법당으로 쓰이는데 『큰법당』이라는 한글 현판을 달았다. 법당에 는 석가모니를 주불로 관세음보살과 지장보살을 모셨다. 절 뒤편 동쪽에는 산신각이 있으며, 관세음보살의 협시로 등장하는 동해용왕을 절 뒤에 용왕각에 용왕그림으로 별도로 모셨다. 용왕각 현판도 한글이다.
용왕각과 산신각 사이의 만강현약수 (卍降現藥水)라고 새긴 거북모양 비석에 서는 감로수(甘露水)가 나온다.
절 뒤 서측 계단을 오르면 관세음보살 입상이 있다.
큰법당
석가모니불
● 대한불교법화종
대한불교법화종은 고려 대각국사(大覺國師)를 종조(宗祖)로 1946년 5월 10일 서울 성북동 무량사(無量寺)에서 김갑열(金甲烈) 스님이 창종하였다. 1960년 8월 13일 재단법인 대한불교법화종 유지재단을 설립하여 허가를 얻었으며, 1969년 4월 8일「불교재산관리법」에 의하여 대한불교법화종으로 불교단체등록을 하였다. 석가여래를 주불로,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을 기본경전으로 삼는다. 《법화경》회삼귀일(會三歸一)의 대승불교사상을 중심으로 중생을 교화하고 불법을 펴 나라를 보호하자는 종교적 취지를 갖고 있다.
용왕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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