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청소년과 함께하는 도자기 체험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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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23년 11월 15일(수) 13:40~
■ 장 소 : 양양중학교 3학년 1~5반 교실
■ 참여인원 : 150명
정관성
힘들고 지치는 기말고사를 끝내고 학교에서 처음으로 하는 활동이라 그런지 색다르고 재미있었다. 옛날에도 많이 해봤던 도자기에 꾸미기이지만 오랜만에 하니 처음 하는 것처럼 설레고 재미있었다. 또한 잘하지는 못하지만 재미있게 할 수 있었다는 점이 인상 깊고 좋았다. 앞으로도 남은 기간 동안 오늘처럼 멋진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
서은혁
처음에 도자기 만들기 체험이라고 해서 반에서 직접 흙의 모양을 잡는 활동인 줄 알았는데 그것은 아니어서 조금 실망했다. 하지만 안료를 이용해 내가 원하는 무늬와 그림을 나의 컵에 직접 그려 나만의 법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 처음 안료 냄새 때문에 고통스러웠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니 괜찮았다. 재밌는 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다. 하나 또 하고 싶었지만 하나만 할 수 밖에 없어서 아쉬웠다.
신하린
처음에는 내가 잘 못 그릴 것 같아서 두려웠지만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그릴 수 있어서 기뻤다. 선을 얇게 해서 조금 힘들었지만 점점 그림이 완성되는 것을 보니 뿌듯했다. 도자기 체험은 즐거웠고 나중에 또 하면 재밌을 것 같다.
정유경
도자기 컵을 만들면서 너무 재미있었고 살짝 힘든 점도 있긴 했지만 강사님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학교에서 도자기를 만든다고 했을 때 직접 빚어서 만드는 줄 알았는데 컵에 그림을 그려서 되게 놀랐습니다. 옷에 묻을까봐 조마조마하면서 컵을 만들고 다 만든 뒤에 뿌듯함까지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 학년도 이 수업 꼭 들었으면 좋겠어요 !!
이명관
일단 도자기 컵에 그림을 그린다고 했을 때 너무 기대가 되었다. 그러고나서 이제 도자기컵을 받고 그림을 그렸다. 그림은 나와 내 친구 2명의 캐릭터를 그렸다. 스케치를 했을때는 뭔가 잘못됐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그리고 나서보니 귀여워서 만족스러웠다.
이은빈
컵에다가 내가 원하는 그림을 그렸는데 직접 디자인하니까 재미있었다. 그리고 다 그리고 나니까 너무 뿌듯했다. 나는 정말 귀엽게 그렸다. 요즘 머그컵을 사고 싶었는데 이런 기회가 와서 좋았다. 나는 아무래도 고양이 그림에 재능이 있나보다. 정말 즐거운 경험 ! ^^
엄가은
그림 그리는 과정이 재밌었고 어렸을 때 해 본 경험이 생각나서 더 좋았고 다른 아이들이 어떤 디자인을 그렸는지 보는 것이 재밌었고, 마음대로 안되어서 은근 속상했지만 좋았다.
이시흔
정말 흥미로웠다. 하면 할수록 재미있었고 더 잘할 수 있을 거란 마음에 노력할 수 있었다. 내가 그림적으로 재능이 있다는 걸 한 번 더 깨달았다. 정말 재미있게 한 수업이었고 다시 한다면 접시도 한번 해보고 싶다.
윤현지
컵에 안료를 칠해 그림을 그려 자신만의 컵으로 만들었다. 각자가 그리고 싶은 캐릭터 또는 컵에 내고 싶은 분위기를 이용해 고민하고 생각하여 만들었다. 각자가 그리고 싶은 걸 그리게 해주어서 매우 좋았고, 도안을 참고해도 된다는 것이 매우 좋았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른 색깔로 더욱 화려하고 예쁘게 만들어보고 싶다. 하지만 오늘 한 것도 심플하고 마음에 든다.
이진서
개인의 컵을 지니고 그것을 꾸미는 것은 그저 지루하고 별로 흥미가 없었지만 막상 꾸며보니 친구들과의 작품 소통을 통해 반이 화목해지고‘나만의 컵’이라는 것에 뭔가 자유로운 느낌과 꾸미는 것에 흥미가 생겨 좋은 시간이었다.
고은채
저만의 머그컵을 만드는거라 아주 마음 편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 그렇게 어려운 활동이 아니라서 쉽게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뿐만이 아닌 친구들의 완성 작품을 볼 수 있어서 재밌었습니다. 또 물감으로 그리는 것이 아닌 물에다가 돌가루를 섞어서 만든 물감을 쓰는 거라서 더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이번 활동을 또 하고 싶을 정도로 재밌었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더 해보고
싶습니다.
김민서
사실 도자기를 직접 빚어서 굽는 건 줄 알았는데 그림 그리고 꾸미는 거라 더 흥미가 갔던것 같다. 처음 보는 액체를 사용해서 굉장히 신기했다. 물에 돌가루를 넣어 연필 냄새가 상당했다. 머그컵도 용량이 커 보여서 물이 꽤 많이 들어갈 것 같다. 내가 붓을 잘못 사용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림이 내 맘대로 잘 그려지진 않았다. 다음번에 하면 더 잘하지 않을까 싶다.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도 않았고 집중력만 있으면 금방 끝낼 수 있는 활동이라 지루하지 않았다. 일상에서 잘 활용할 것 같다. 너무 재미있었다.
김진성
처음엔 도자기를 직접 만드는 건 줄 알았는데 도자기에 그림을 그려서 구워가지고 만드는 것이다. 뭔가 신기한 경험이 되고 좋았다. 또 하게 된다면 할 마음이 있다. 오늘은 제일 재밌는 하루가 됐다.
고도현
도자기 만들기를 하면서 나의 예술적 감각이 어느 정도인지 느꼈고 도자기에다 그림을 그리는 것이 굉장히 재밌다고 생각하고 선생님이 너무 친절하시게 정말 잘 가르쳐주셨다.
도자기를 별로 만져본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오래 만져보니 정말 재미있었고 도자기에 그림을 그린 것이 나의 예술 능력이 정말 뛰어난 것 같고 난 정말 그림을 잘 그리는 것 같다.
나중에 또 한 번 했으면 정말 좋을 것 같다.
하정혁
도자기에 스케치 후 내가 안료를 사용해 그린 그림들이 들어가 있으니 내가 직접 만든 덕에 재미를 느낀 것 같다. 안료라는 것을 처음 봤는데 쓰자마자 바로 굳어서 물감이랑은 조금 다른 느낌이 들었다. 도자기 겉 촉감이 부드러운 것 같아 조금 신기했다.
김동후
느낀 점은 도자기를 꾸미는 것이 생각보다 쉬울 울 알았는데 어려웠다는 것이다. 아마 평면에 그리는 게 익숙했을텐데 처음으로 곡선에 그림을 그려서 이런 일이 생긴 것 같다. 그리고 도자기를 한 번만 굽는 것이 아니라 여러 번 구워서 완성한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다. 나는 이번 도자기 체험이 직접 도자기를 만드는 체험인 줄 알았는데 도자기를 직접 만드는 것이 아니라 초벌 된 도자기를 꾸민다는 점에서 되게 신선함을 느꼈다. 옛날에 어렸을 때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본 경험이 있는지라 그걸 상상하며 했는데 그것이 아니라서 조금 아쉬움도 있었지만 아무튼 재미있는 경험이 된 것 같다.
김규리
초벌된 도자기에 그림을 그렸는데 너무 재미있고 떨렸다. 조심스럽게 하다 보니 마음이 진정되는 것도 같았다. 처음에는 무슨 그림을 그릴지 고민이 많았는데 하나씩 그리고 싶은 것들을 그리다 보니 다채워졌다. 그리고 한 가지 색뿐이라 많이 아쉬웠지만 검은색만 사용하는 것도 감성있다고 느껴졌다. 앞으로 할 기회가 있다면 제대로 해보고 싶다.
이현민
도자기에 스케치 후 내가 붓을 들고 안료를 사용하여 내가 직접 그린 나만의 그림들이 도자기에 그려져 있으니 내가 만들었다는 자부심과 나의 자식처럼 소중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직접 그리는 것들이 정말 재미가 있었다. 안료를 처음으로 써봤는데 일단 많이 흔들어서 손가락이 아팠지만 금방 마르는 것이 신기했다. 비록 검은색 밖에 없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색이라서 오히려 좋았다. 다음에 다시 하고 싶을 만큼 재미있었다.
함은빈
도자기 체험이라 하여 직접 도자기를 만드는 것인 줄 알았으나 만들어진 도자기 컵에 자신이 하고 싶은 디자인을 직접 컵에다가 작업하였습니다. 막상 하니 컵에다가 무슨 디자인을 할지 신중하게 고르게 되었고 스케치도 직접 하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그리니 더 재밌었습니다. 스케치를 다 한 후 연필로 스케치 한 것을 더 확실하게 스케치하였습니다. 붓으로 하는 것이어서 내 뜻대로 되지 않아 막상 힘들긴 했지만 다 완성하고 보니 많이 만족스러웠습니다. 또한 남은 자리에도 또 어떤 그림을 그릴지 고민을 하게 되면서 더 많은 그림을 그렸고 더 많이 뿌듯했습니다. 오늘 도자기 체험을 막상 하니 재밌었고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최민영
도자기를 직접 빚는 체험인 줄 알았는데 그림만 그리면 되니까 처음에 부담되었던 게 덜어져서 마음 편하게 체험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편한 분위기를 조성해주셔서 다같이 재밌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다음엔 빚어보고 싶다.
최선우
진짜 내가 살면서 해봤던 것 중에 가장은 아니지만 재밌다.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또 하고싶다. 진짜 비용을 30만원을 내고 하라해도 할 것 같다. 그만큼 재밌다. 다음에는 도자기에 그림 그리기가 아니라 접시에 그림 그리기를 하면 좋을 것 같다. 꼭 또 하고 싶다. 부족한 점이 없이 완벽하다.
김강민
처음에 도자기를 직접 빚어서 모양을 만드는 것인 줄 알았는데 막상 받아보니 완성되어진 도자기에 안료 같은 걸 칠해서 그림을 그리는 것이어서 아쉬웠다. 처음에 안료의 상태가 짝과 달라서 당황했지만 둘다 같다는 것을 듣고 안심이 되었다. 그리고 처음에 무엇을 할지 30분동안 계속 고민하다가 생각한 로고를 그리고 있었는데 계속 그리다가 좀 실용성 있는 걸 그리면 어떨까해서 이 컵을 처음 만지는 시간과 마지막으로 만지는 시간을 적어서 이 시간의 법칙을 어기면 안된다는 나의 의지를 이 컵에 담았다. 그리고 안료를 따라 그리면서 처음에는 어떻게 그리는지 몰랐는데 거의 마지막을 그릴 때는 어떻게 그릴지 깨달아서 좋았다. 그래서 또 이런 경험이 있다면 엄청 재밌게 열심히 할 것 같다. 다음에는직접 도자기를 빚으면 좋겠다.
이석우
도자기에 그림이나 명언을 적었다. 그림을 그리면서 이게 장인이 왜 따로 있는지 알았다.
정말 어려웠지만 다 만들었을 때 기분이 좋았다.
박지영
컵에 붓으로 그림을 그렸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고, 완성품이 너무 기대된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윤서
도자기 머그컵이 너무 흰색이라 예뻐서 안 그리고 싶었지만 그래도 그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웃는 사람 얼굴 모양을 그렸는데 생각보다 귀여워서 좋았다. 그리고 이 컵이 완성된다면 집에 가서 한 번 꼭 물을 먹고 싶어지는 기분이다. 또한 물감이 아닌 안료라는 것으로 그렸는데 생소한 것 같아서 처음에는 신기했다. 그리고 생각보다 손에 묻어도 잘 지워져서 좋았다. 다음에 한 번 더 했으면 정말 좋겠다. 얼른 이 컵이 우리집에 갔으면 좋겠다.
이윤혁
나 자신의 창의성을 사용할 수 있는 데가 생겨서 좋았다. 돌가루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신기한 느낌도 있었고, 친구들 각자의 개성이 느껴진 것 같아서 참 좋았던 것 같다. 다음에도 이런 체험을 한다면 그때도 새로운 마음으로 체험에 임해서 나의 생각을 펼칠수있는 기회가 또 생겼으면 좋겠다.
조영우
도자기에 붓으로 그림을 그렸는데 처음에는 종이에 쓰는 것과는 달라서 그리기가 어려웠지만 하얀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는게 재미있었고, 도자기까지 나중에 받아 가는 체험이라 좋은 활동이었던 것 같다.
배수현
안료라는 물질을 처음 알았고 이 재료로 도자기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지도 처음 알았다.
붓으로 그릴 때 너무 두껍게 나오고 망할 것 같길래 흥미가 없었지만 점점 재밌었고 흥미있었다. 시험이 끝나고 이런 기회가 있으니 더욱 재밌고 열심히 하게 된다. 한 번 칠하면 못 지워서 완벽하게 나오지는 못했지만 나름 만족스럽게 나온 것 같다. 다음에 이런 기회가 있다면 또 할 것 같다.
김수현
도자기에 붓으로 그림 그리기를 했다. 시간이 금방 갔다. 힐링되고 좋은 것 같다. 평소에 그림을 좋아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최준영
다양한 그림을 찾고 그릴 수 있었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서 좋았다. 나중에 이런 수업이 있으면 한 번 더 하고 싶다. 선생님이 친절하게 가르쳐주셔서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었다.
김도경
컵 도자기에 우리가 직접 그림을 그렸다. 내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그림을 그려 컵을 만드니 특별했고 더욱 뜻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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