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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 6백년 미래를 잇는 양양문화원

    양양문화34호

    양양 구석구석 - 약수

    페이지 정보

    조회 404회

    본문

    갈천약수


    강원도 양양군 서면 갈천리 서쪽 약 11km 지점의 구룡령 계 곡의 바위에서 솟아오른다. 철·나트륨·칼슘·마그네슘·칼륨·망간 등을 함유하며, 특히 철의 함량이 높아 위장병, 빈혈, 신경통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약수가 솟는 너럭바위 주변은 온통 붉게 물들어 있다. 갈천리의 마을 이름은 옛날 마을 사람들이 빈한하여 칡뿌리로 허기를 달랠 때 냇가에 칡물이 가실 날이 없었다는 데서 유래한

    다.



    미천약수 (米川藥水 : 불바라기 약수)


    ● 지번 : 강원도 양양군 서면 미천리

    ● 전화 : 033) 673-1806

     

    서면 황이리 국도변으로부터 미천골로 접어들면 유명한 선림원지에 다다른다. 이곳에서 유명한 보물을 구경한 다음 인적이 그윽한 산길을 헤쳐 30리 쯤 가면 불바라기 약수가 있다.

    절벽 위에서 흘러내리는 약수가 천상수라고 함이 옳을 것이다. 이 약수는 절벽을 오르내리며 받아먹기 힘이 드는 위장의 선약으로 수천년을 말없이 흐르고 있다. 한편 구룡 령에서 가까운 지름길이 있어 개발될 날도 멀지 않을 것이다



    오색약수


    ● 지정종목 : 천연기념물

    ● 지 정 일 : 2011년 1월 13일

    ● 주 소 : 강원도 양양군 서면 약수길 45

     

    양양군 서면 오색리에 있다. 오색약수는 1500여 년 전 성국사의 승려가 반석위에서 용출하는 천맥(泉脈)을 발견하고 무심히 한 모금 마신 결과 약수로 판명되었다. 당시의

    성국사 후원에 오색화가 피는 특이한 수목이 있기에 그 후 오색약수라 칭하게 되었다.

    오색약수는 설악산 청봉으로부터 서남 8㎞, 양양에서 서방 20㎞ 지점에 위치한 곳으로 산성과 탄산수로 암석 틈에서 은실 같은 줄기로 끊임없이 샘솟아 오른다. 위장병과 신경쇠약, 피부병, 신경통에 특효하며 특히 메밀꽃 피는 가을에 효력이 양호하다 하며 사

    시장철 탐승객이 끊일 날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