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문화원 언론홍보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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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문화원 언론홍보현황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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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문화예술단체장 신년사
설악신문 / 2021.01.11. / 김주현 기자
<윤여준 양양문화원장>
“문화원 반세기,‘ 문화강군’구심점”
2021년 신축년 소띠,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 로나로 인해 올해도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양양문화원은 향토문화의 숭고한 역사와 전통을 보전하고 난관을 극복하면서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 문화의 거점으로 승화시키는 과감한 도전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올해는 농촌지역의 고령화를 감안해 어르신들과 향토민속문화가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기획으로 제43회 양양문화제를 보다 나은 전통민속문화를 표현하는 양양군민의 화합의 장으로 만들 것입니다. 또 양양의 역사를 주제로 펼치는 제6회 전국한시백일장은 참가자들이 양양의 깊은 전통문화를 알아가는 행사로 진행하고, 어느덧 11회 맞는 전국 동구리전통민요 경창대회는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며 문화수준을 한 단계 발전시켜 민족혼을 되찾는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양양문화원이 50주년 되는 해입니다. 생활 속에서 예술적 소질과 재능을 문화 활동으로 승화시키는 문화학교를 더 욱 알차게 준비해 군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기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다양하고 알찬 문화프로그램을 통해‘명품도시 양양군’을 전국에 알리는 문화강군의 구심점 역할을 해내겠습니다. 문화가족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이 가득하고 소망하신 모든 일들을 뜻대로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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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지역전파 차단’… 제43회 양양문화제 축소 운영
이뉴스투데이 / 2021.03.10. / 어경인 기자
양양문화제위원회는 고치물제, 양양성황제를 제외한 제43회 양양문화제를 모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8일 양양문화제위원회 총회에서 코로나19 지역 전파를 차단하고자 민속시연 및 6개 읍·면 민속경기, 군민체육대회 등 모든 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단 제례행사인 고치물제, 양양성황제는 6월 15일 양양읍 고치물샘터와 성황사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행사진행 시 외지인 유입에 따 른 집단감염 노출 등의 우려가 크고 인근 군부대와 학생들에게도 전파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으로 내려졌다.
윤여준 위원장은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문화제 특성상 올해 양 양문화제는 민속행사와 군민체육대회 등 모든 행사를 취소하고 국태민안과 풍농풍어를 기원하는 상징적인 행사인 고치물제와 양양성황제 제례봉행만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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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문화제 미개최 확정, 제례행사는 열려
강원도민일보 / 2021.03.12. / 최훈 기자
양양지역 주민들의 한마당 잔치인 양양문화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리지 않는다.양양문화제위원회는 최근 총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지역전파를 차단을 위해 고치물제,양양성황제를 제외한 민속시연 및 6개 읍·면 민속경기, 군민체육대회 등 모든 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윤여준 위원장은“아쉽지만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문화제 특성상 올해 양양문화제는 상징적인 제례행사를 제외한 모든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례행사인 고치물제, 양양성황제는 오는 6월15일 양양읍 고치물 샘터와 성황사에서 진행된다. 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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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합창으로‘청량제’역할 기대
양양문화원 600합창단 지은환 지휘자 취임
단원 50명과 호흡 맞춰…다양한 음악 선사
설악신문 / 2021.06.14. / 김주현 기자
<지은환 지휘자>
“정명 6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의 예향인 양양군의 자긍심을 조화로운 목소리로 널리 알리는 데 단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은환 합창 전문 지휘자가 지난 5일 양양문화원‘600합창단’의 새 지휘봉을 잡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그는 이날부터매주 토요일 2시간씩 50여명의 단원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합창 연습에 들어갔다.
지은환 지휘자는 단원 개개인의 음력대와 특성 등을 조화롭게 구성해 대중가요부터 가곡, 클래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완성도 높은 수준급의 합창예술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지난 5일 취임한 그는“예향의 고장에 살면서 다양한 목소리를 통해 군민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양양군과 문화원에 감사드린다”며“사람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내는 합창단 지휘로 지역주민들이 코로나19 속에서도 아름다운 심성을 잃지 않고 행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지은환 지휘자는 취임 첫날 단원들과의 상견례를 마치고 합창단운영 방향을 논의한 데 이어 향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합창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정명 600년이 넘는 전통과 예향의 고장답게 자긍심을 드높이는 합창활동과 함께 코로나 19에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는 찾아가는 공 연도 구상하고 있다.
음악과 미술 등 다재다능한 실력을 보유한 그는 원주가 고향이지만 NH농협 양양군지부장을 끝으로 은퇴한 후 양양군을 제2의 고향으로 삼아 한국화가와 음악협회 양양군지부장 등 다방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정회원인 지은환 지휘자는 전시회를 연 뒤 수익금 전액을 장학금과 양양중고 사이클부에 후원했고,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술 재능기부도 하는 등지역을 위한 공익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그는 한국합창총연합회의 합창심포지엄을 수료하고 캐나다 크리스천음악대학에서 지휘 석·박사과정을 졸업했으며, 강릉·삼척시립합창단과 성가대 등을 중심으로 한 12명의 수준급 합창단을 구성해 지휘자로 마다 다른 고유의 목소리가 합창을 통해 어우러져 천상의소리가 됩니다. 다양한 단원들이 참여하는 600합창단이 화합을 넘어 새로운 양양 100년을 감성으로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해내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군민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지난 2015년 양양정명 600주년을 1년 앞두고 창단한‘600합창단’은 단원 각자의 개성 과 소통을 중시하는 지은환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으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청량제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여준 양양문화원장은“600합창단이 지은환 지휘자님과 함께 새로운 양양시대의 서막을 잘 열어 군민들에게 코로나19 속에서도 행복감을 전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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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43회 양양문화제의 제례 행사인
고치물제와 성황제 봉행
유교신문 / 2021.6.16. / 전남표 기자
양양향교(김경일 전교)는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서문리에 위치한 고치물 샘터와 성황사(城隍祠)에서 지난 6월15일 오후 4시 제43회 양양문화제(위원장 윤여준 양양문화원 원장, 양양향교 원로장 의)의 서막을 알리는 제례(祭禮)행사인 고치물제와 성황제(城隍祭)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하 양양군수, 김의성 양양군의회 의장, 윤여준 양양문화제 위원장, 양양향교 김경일 전교, 성균관유도회 양양군지부 최종학 회장, 성균관여성유도회 양양군지부 김형자 회장, 양양군의회 의원, 양양군청 관계자, 양양문화원 관계자, 관내기관 단체장, 양양향교 장의 및 양양 속초지역 유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제례 행사인 고치물제와 성황제의 헌관에는 초헌관 김진하 양양군수, 아헌관 윤여준 양양문화제 위원장, 종헌관 김의성 양양군의회 의장이 맡았으며, 제집사는 집례 김기송 양양향교 의전장의(성균관 전학), 대축 김종구 양양향교 재무장의(성균관 전학), 알자 김덕주 양양향교 장의, 찬인 노이준 양양향교 장의, 봉향 이상균 양양향교 감사, 봉로 진종호 양양향교 선전장의, 전사관 이흥수 양양향교 조직장의(성균관 전학)가 맡아 복무했다.
고치물제는 헌관 김진하 양양군수가 분향하고 무축(無祝) 단잔(單盞)을 올렸다.
고치물제 제례에 앞서 양양읍 농악보존회에서 양양문화제의 서막을 알리는 신명나는 농악 가락의 시연이 있었다.
이어 성황사에서 성황제가 봉행됐다. 집례 김기송 양양향교 장의(성균관 전학)의 창홀에 따라 진행된 제례는 헌관 및 제집사 분방에 이어 ▶초헌관 점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철변두 ▶망료례 순으로 전통 유교식으로 봉행했다.
강원도 양양 지역은 삼국시대부터 많은 전란을 겪게 됨에 따라고려 목종 10년(1007년)에 현재 양양읍 성내(城內)리를 중심으로 양주성(襄州城)을 축성해 외적의 침입을 방어했고 성내에 성황사를 건립해 외적을 방어하다 희생된 영령(英靈)을 위무(慰撫)하여 국태민안과 풍농,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매년 봄과 가을에 성황제례(城隍祭禮)를 봉행하는 관습이 전래됐다.
1592년 임진왜란 이후부터는 매년 5월5일 단오에 성황지신(城隍地神)을 수호신(守護神)으로 모시고 성황제례를 성대하게 봉행했다.
성황제례에 사용되는 제수(祭需)는 고치물로만 사용하였고 제주(祭主)도 고치물만 마시는 등 신성시하여 고치물 샘터에는 경비 병 2명이 상시 지키고 있었다고 전해 내려오고 있다. 성황사는 일제 강점기 우리문화 말살 정책에 의해 철폐되기도 했으나, 1920년대부터 단양회(丹陽會)라는 단체가 구성돼 단오절(端午節) 을 기하여 대제전(大祭典)으로 발전해 성황제를 크게 봉행했고, 남대천 둔치에서 별신굿과 민속행사와 관동 축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천년의 역사 속에서 양양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했다. 그후 6·25 한국전쟁으로 소실됐다가 1967년 군민의 성미(誠米)로 재건했으나 규모가 협소하고 노후화돼 1990년 현재의 건물로 중건해 1979년부터 현산문화제로 이어오다 2016년부터 오늘날의 양양문화제로 발전했다.
양양문화제의 제례행사인 고치물제와 성황제를 먼저 봉행하고 남대천 둔치와 종합운동장에서 군민 체육대회와 다양한 민속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양양 성황사는 『신증동국여지승람』과 『사묘(祠廟』에 "성황사는 성안에 있다"라고 기록돼 있다.
강원도 양양군은 제42회 양양문화제를 성대하게 개최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제례 행사인 고치물제와 성황제만 봉행하고 다른 행사는 모두 취소했다. 2022년 제44회 양양문화제는 코로나19가 종식돼 성대하고 알찬 제례 행사와 민속행사, 군민화합 체육대회가 개최되기를 희망해 본다.
양양문화제의 고치물제와 성황제는 양양군의 지원으로 매년 양 양향교에서 봉행을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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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문화원도 향토문화연구발표대회 최우수상
강원도민일보 / 2021.06.25. / 김진형 기자
괘석리 4사자삼층석탑 논문 선정
홍천문화원이 제31회 강원도 향토문화연구발표대회에서 홍천 괘석리 4사자삼층석탑 관련 논문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원도문화원연합회와 강원연구원 강원학연구센터가 24일 원주문화원에서 공동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홍천문화원은 동언우 연구자의 논문‘홍천 괘석리 4사자삼층석탑에 관한 연구’를 발표, 최우수상에 선정돼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16곳의 강원지역 문화원이 향토문화 관련 연구성과를 보고한 이번 대회에서 특별상은 양구문화원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춘천문화원,장려상은 철원문화원·고성문화원에게 돌아갔다. 원주·속초·동해·태백·삼척·횡성·영월·평창·정선·인제·양양문화원은 노력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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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서 조선시대 5번째 금표 발견…학계 비상
한 관심 현남면 상월천리 수해복구 공사현장 바위에 새겨져‘
군사훈련장 경계’‘금강송 보호 목적’다양한 설 제기
양양문화원 향토사연구원 현장조사…보존대책 시급
설악신문 / 2021.06.28. / 김주현 기자
최근 양양에서 조선시대에 새겼을 것으로 추정되는 5번째 금표(禁標)가 발견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양문화원(원장 윤여준)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2시 지역주민 오봉현 씨가 양양군 현남면 상월천리 인근의 수해복구공사 현장바위에서 금표를 발견했다고 알려왔다. 이에 양양문화원 부설 향토사연구원의 이종우·이규환·김재환·박상형 위원이 현지를 답사한 데 이어 지난 12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학계 전문가들과 현장을 방문해 암각화로 새겨진 글씨의 탁본을 뜨고 사료 연구에 들어갔다.
금표는 금지나 경고 등을 나타낸 표지를 일컫는 말로, 양양에서는 과거 현북면 장리를 시작으로 원일전리, 어성전리, 법수치리에 이어 이번 상월천리까지 5번째로 발견됐다.
양양문화원은 학계와 함께 이번에 발견한 금표에 대한 역사적 가치 고증과 학술적 연구에 들어간 가운데 지역문화유산을 넘어 귀중한 사료로서 정부차원에서 보존 대책이 마련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양양문화원과 부설 향토사연구소는 지난 2013년부터 지역에 남아 있는 금표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4곳의 금표와 2곳의 교계를 발견하고 학술토론회를 거쳐 소중한 지역문화유산 가치를 밝혀내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현북면 장리 노루골 소하천 상류와 연화동 바위에 각자된‘교계’는 과거 양양군이 가장 번성했던 양주도호부의 군사훈련장 입구에 민간인 출입을 통제하는 경계선을 표시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에 현남면 상월천리에서 금표가 다시 발견되면서 당시 군사훈련장의 규모가 추정보다 더 컸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는 반면, 경복궁 대들보로 진상되던 양양산 금강송의 무분별한 벌채를막기 위해 표시했다는 주장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양양에는 과거 조선시대 경복궁에 진상하기 위해 찾은 빼어난 금강송이 양양군과 명주군 경계에 쓰러져 지역구분이 어렵게 되자, 양양의 탁장사와 강릉의 권장사가 힘겨루기를 한결과 탁장사가 이겨 이때부터 양양 금강송을 경복궁 보수 등에 진상했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이에 매년 양양문화제에서는 탁장사의 놀라운 힘을 재현하는 탁장사 놀이가 전래민속놀이로 이어지고 있고, 실제 양양군 서면 송천리에는 탁장사의 주인공인 탁구삼 후손들이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지역의 향토사학계는 조선시대 실제 인물인 탁구삼 장사는 금강송을 비롯해 울창한 나무가 집단을 이루고 있는 현북면 어성전 주변에서 나무를 해 양양읍에 내다 팔았다고
전해지고 있어, 궁궐에 진상하던 금강송을 벌채하지 못하도록 금지표시를 했을 수도 있다는 가설도 제기하고 있다.
<지난 9일 양양 현남면 상월천리 수해복구 공사현 장 바위에서 발견한 금표(禁標).>
양양문화원과 부설 향토사연구원은 이번에 발견한 5번째 금표는 군사훈련으로 사냥하던 장소인 교렵장 주변에 위치해 군사훈련장과의 연관성이 큰 것으로 추정되지만, 현북면 어성전리에 위치한 양양국유림관리소의 숲속의 집에는 아름드리 금강송과 고 목인 서어나무 등이 군락을 이루고 있음에 비춰 황장금표(黃腸禁標) 역할도 했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양양문화원 향토사연구원 관계자는“이번에 발견된 금표는 당시의 군사 규모는 물론 그 지역의 특산물인 금강송과 관련한 것으로도 추정할 수 있는 중요한 사료”라고 했다.
윤여준 양양문화원장은“조선시대 금표는 국내 여러 곳에서 다양한 형태로 발견되고 있지만 주변의 교계와 함께 잇따라 발견된 것은 역사적 가치와 희소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며“보다 체계적인 연구와 학술적 가치에 대한 고증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보존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토사학계는 그동안 양양에서 잇따라 발견된 금표와 교계에 대한 관리가 소홀해 유실되고 있다며 체계적인 관리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양양문화원 부설 향토사연구원 위원들과 학계 연구자들이 지난 9일 발견된 현남면 상월천리 금표의 탁본을 뜬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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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양양문화원, 업무협약 체결
강원 위클리 오늘 / 2021.09.10. / 박종미 기자
<양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양양문화원 업무협약 체결>
양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양양문화원이 9월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양문화원은 향토문화 창달 기관으로서 지역의 역사 및 문화 발전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양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의 역사·문화 발전과 공헌의 가치를 실현하고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인적 자원교류 등 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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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문화원·도시재생지원센터 업무협약식
강원도민일보 / 2021.09.12. / 최훈 기자
양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안선민)와 양양문화원(원장 윤여준)은 최근 문화원에서 다양한 인적 자원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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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도시재생지원센터,2021년 도시재생대학 운영
설악뉴스 / 2021.09.28. / 송준헌 기자
양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2021년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공모를 통하여 사업대상 시군이 선정되는데, 여러 평가항목 중 지역공동체 협력기반 구축을 위한 도시재생대학 운영이 필수항목이다.
‘2021년 도시재생대학’은 오는 10월 6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주1회씩 총 8주간 양양군 문화복지회관과 양양읍 남문리 도시재생마을연구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도시재생대학 교육과정은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비롯한 주민협의체 활동, 현안과제 발굴과 대안설정 등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분야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지식을 함양하기 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양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올해 3월 개소하여 지난 7월에는 주민 보행 안전을 위한 커뮤니티 매핑“양양 안전지도”를 제작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근에는 연세대 원주 LINC+사업단, 양양문화원과 양양군도시재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잇따라 체결하는 등 뉴딜공모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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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가을밤의 문화공연’가을정취 선사
11월 3일 웰컴센터 야외공연장/양양문화원 9개 동아리 참여
설악신문 / 2021.10.25. / 김주현 기자
“깊어가는 가을, 남대천을 바라보며 안전하게 문화공연 즐기세 요.”
양양문화원(원장 윤여준)이 오는 11월 3일 남대천 르네상스 거점 인 웰컴센터 야외 공연장에서‘제4회 가을밤의 문화공연’을 열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선사한다.
‘문화는 항상 내 곁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문화공연은 오후 5시 30분 태평소 공연이 식전 무대로 막을 열고, 1부 공연에서는 사물놀이와 민요, 통기타, 대금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조화로운 무대가 이어진다. 이어 2부 공연에서는 색소폰과 난타, 전통무용 공연과 함께 전문 지휘자인 지은환 단장이 이끄는 600합창단이 양양군민과 양양군의 화합 및 발전을 기원하는 합창공연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양양문화원이 주최하고 양양군·양양군의회·양양새마을금고가 후원하는 이번 문화공연은 양양문화원이 올해 운영한 문화학교 교실 팀원들이 중심이 돼 마련했다.
양양문화원은 지난 3월부터 난타, 민요, 사물놀이, 통기타, 색소폰, 합창단, 태평소, 전통무용, 대금 등 9개 문화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이 이번 문화공연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여준 양양문화원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활동도 어려움이 큰 가운데서도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문화교실 회원들이 군민들을 위해 공연을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격려를 기대한다”며 “위드 코로나에 발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600합창단이 지은환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공연 연습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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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가을 문화행사 풍성
강원일보 / 2021.11.03 / 이규호 기자
오늘 문화학교 수강생 공연
내일 국악 활성화 공연 열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일상생활 회복이 시작되며 양양지역의 가을 문화행사도 풍성해졌다.
양양문화원은 3일 오후 5시30분 웰컴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양양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참여하는‘제4회 가을밤의 문화공연'을 진행한다.
이날 공연에 참여하는 문화학교 동아리는 난타, 통기타, 색소폰, 전통무용, 600합창단 등 총 9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같은 날 오후 2시 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는 제14회 양양국회협회 정기발표회가 열린다. 또 4일 오후 3시 웰컴센터 야외공연장에서는 국악협회 강원도지회 의 국악 활성화 공연이 펼쳐진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재즈파크빅밴드‘with JK김동욱, 웅산' 공연이 12일 오후 7시 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일상에 지친 나를 위한 힐링이 주제다.
19일 오후 2시 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는 양양예총‘2021년양양사랑콘서트'가 열려 가을 감성을 전한다.
22일부터 26일까지 문화복지회관 전시실에서는 청소년미술작품 40여점을 전시해 군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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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전국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 개최
설악뉴스 / 2021.11.08. / 송준헌 기자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양양군 문화복지회관에서‘제11 회 전국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가 개최된다.
‘동구리 경창대회’는 조선왕조실록 중 세조실록 권38, 세조12년(1466년) 윤 3월14일 순행일지에 왕이 명하여 장막 안에서 노래를 하게 하였는데 양양의 관노 동구리(同仇里)란 자가 가장 노래 를 잘하여 아침저녁을 먹이고‘악공(樂工)의 예’로 수가(隨駕)하게 하고 또 유의1령을 내려 주었다고 기록됨에 따라 양양문화원은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대우받은 양양지역의 소리꾼 동구리를 기리고, 우리 음악을 보전·전승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개최해온 전통민요 경창대회이다.
이번 경창대회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참여가 저조하지만 일반부단체와 개인, 학생부의 소리꾼이 참여해 농요와 노동요, 어요 등 전통민요(신민요 제외)를 전국에서 참여한 40개 단체가 실력을 겨룬다.
9일 예선과 10일 본선을 통해 통합대상 1팀과 일반부 단체 최우수·우수·장려 4팀, 일반부 개인 최우수·우수·장려 4팀, 학생부 최우수·우수·장려 4팀, 동구리 소리상 7팀 등 총 20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10일 본선 경연에서는 여울소리민요단, 한가람풍물패, 국악인 유지숙, 김유리, 류지선, 성슬기, 최수안, 김소희 등이 초청공연을 펼친다.
또 경연에 앞서 세조대왕의 행차를 복원·재현하는 행사를 거행하는 등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의 역사적 유래를 알려 나가기로 했다.
한편, 동구리 경창대회는 지난 20년 동안 우리 조상들의 생활감정이 담긴 농가·어가·노동요 등 민족의 소리를 보존·전승하는 데 일조해 왔다.
특히 도 단위 대회로 개최하기 시작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는 324개 단체, 1,211명의 소리꾼이 참가하는 등 민요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해 왔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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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전국 동구리 전통민요경창대회 개최
일반부 단체 및 개인, 학생부 등 40개 팀 참여
프레시안 / 2021.11.08. / 이상훈 기자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양양군 문화복지회관에서‘제11회 전국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가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동구리 경창대회’는 조선왕조실록 중 세조실록 권38, 세조12년(1466년) 윤 3월14일 순행일지에 왕이 명하여 장막 안에서 노래를 하게 하였는데 양양의 관노 동구리(同仇里)란 자가 가장 노래 를 잘하여 아침저녁을 먹이고‘악공(樂工)의 예’로 수가(隨駕)하게 하고 또 유의1령을 내려 주었다고 기록됨에 따라 양양문화원은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대우받은 양양지역의 소리꾼 동구리를 기리고, 우리 음악을 보전·전승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개최해온 전통민요 경창대회이다.
이번 경창대회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참여가 저조하지만 일반부 단체와 개인, 학생부의 소리꾼이 참여해 농요와 노동요, 어요 등 전통민요(신민요 제외)를 전국에서 참여한 40개 단체가 실력을 겨룬다.
9일 예선과 10일 본선을 통해 통합대상 1팀과 일반부 단체 최우수, 우수, 장려 4팀, 일반부 개인 최우수, 우수, 장려 4팀, 학생부 최우수, 우수, 장려 4팀, 동구리 소리상 7팀 등 총 20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10일 본선 경연에서는 여울소리민요단, 한가람풍물패, 국악인 유지숙, 김유리, 류지선, 성슬기, 최수안, 김소희 등이 초청공연을 펼친다.
또 경연에 앞서 세조대왕의 행차를 복원·재현하는 행사를 거행하는 등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의 역사적 유래를 알려 나가기로 했다.
윤여준 양양문화원장은“대중적 명창보다는 전국 곳곳에 산재한 진정한 소리꾼을 발굴하는 행사로 동구리 경창대회를 진행한다”
며“이번 경창대회를 통해 국악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의 문화콘텐츠로 확대·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리 경창대회는 지난 20년 동안 우리 조상들의 생활감정이 담긴 농가·어가·노동요 등 민족의 소리를 보존·전승하는 데 일조해 왔다.
특히, 도 단위 대회로 개최하기 시작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는 324개 단체, 1211명의 소리꾼이 참가하는 등 민요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해 왔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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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양양서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
강원일보 / 2021.11.9. / 이규호 기자
‘제11회 전국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가 9일과 10일 이틀간 양양군문화복지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일반부 단체와 개인, 학생부의 40개 단체가 참여해 농요와 노동요, 어요 등 전통민요(신민요 제외) 부문에서 실력을 겨룬다. 9일 예선과 10일 본선을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10일 본선 경연에서는 여울 소리민요단, 한가람풍물패, 국악인 유지숙, 김유리, 류지선 등이
초청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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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 네트워크 구축 통해 상생발전 이어 나가자”
강원일보 / 2021.11.26. / 김수빈 기자
◇강원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고성군이 주관한‘2021 강원문화 대축전 in 고성'이 25일 고성실내체육관에서 열려 지역 문화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특별 공연들을 실시했다.
<2021 강원문화 대축전 in 고성 유공자 표창·공연·전시 이어져>
강원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각 지방문화원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축제가 펼쳐졌다.
강원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고성문화원이 주관한‘2021 강원문화 대축전 in 고성'이 25일 고성실내체육관에서 막을 올렸다. ‘문화를 두손愛! 강원을 품안愛!'를 슬로건으로 내건 축제는 지역 문화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간의 교류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날 개막행사에서는 올 한 해 강원문화 발전에 기여한 문화유공자 45명에 대해 시상이 이뤄졌다. 이욱환 평창문화원장과 윤여준 양양문화원장이 지방문화원의 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이은주 춘천문화원 강사 등 18명이 도지사 표창을 각각 받았다.
축제는 고성문화원 소속‘아리아리예술단'이 식전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고‘제26회 강원도 사물놀이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평창문화원 소속‘터 울림픽 평창!'이 열기를 이어 갔다. 강릉문화원의‘솔향기타'팀을 시작으로 총 8개팀이 무대에 올라 향토 문화공연을 선보여 흥을 돋웠다.
이와 함께 속초의 골목길 풍경과 양구의 자연환경 등을 담은 회 화 작품과 인제의 옛 문화를 담은 목공예 작품 등 설악권 문화연합의 특별 기획전시가 마련됐다. 또 고성문화원의 오랜 역사를 드러내는 아카이브전시도 이번 축제의 깊이를 더했다.
이날 문화대축전에서는 도문화원연합회의 미래비전을 담은 새로운 CI도 공개됐다. 설립 32주년을 맞아 발표한 CI는 문화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그리는 문화인을 형상화했다.
류종수 연합회장은“광역 문화단체로서 지역문화원 지원 육성과 문화활동 플랫폼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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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연말 가족과 함께 즐길거리·볼거리 '각양각색'
프레시안 / 2021.12.3. / 이상훈 기자
문화원·예총, 지역주민 위한 다채로운 공연·전시 펼쳐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양양문화원과 (사)한국예총 양양지회 가 연말을 맞아 주민의 일상에 문화예술 향기를 입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양양문화원에서는 군민들의 문화갈증 해소를 위해 매년 문화학교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배우고 익힌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작품을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양양문화원 1층 전시 실에서 선보인다.
또 (사)한국예총 양양지회는 오는 18일 문화복지회관에서 제14회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브라스퀸텟쇼(금관5중주), 600합창단, 수앙상블, 원기타듀오 등 우리지역에서 활동하는 음악인들 상호 간의 화합의 장을 만들어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어 22일에는 저녁 6시부터는‘2021 예술인 페스티벌’행사가 문화복지회관 2층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화(畵)사(寫)한 시(詩)전’이라는 주제로 미술, 사진 등 다양한 콜라보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 국악협회의 사물 놀이 공연, 문인협회의 시낭송, 사진작가협회의 테마 사진 영상상영회, 미술협회의 즉석 그림 시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미술협회 자선소품전이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문화복지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또한 28일 저녁 6시에는 문인협회 양양문학지 발간 및 문화축제가 문화복지회관 2층 소강당에서 열린다. 양양향토예술 문화의 성과를 평가하고 상호간 예술문화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양양군 관계자는“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과 전시회를 통해 풍요롭고 따뜻한 연말의 뜻깊은 시간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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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문화원,문화학교 수료식과 졸업작품 발표회
설악뉴스 / 2021.12.7. / 설악news 기자
양양문화원(원장 윤여준)은 7일 문화학교 수료식과 졸업생들의 졸업작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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