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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북부선 종착지 양양역

    1. 증언 <양양읍> 김광용 (남.81) 양양읍 송암리 20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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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1. 증언  <양양읍>


    ▶ 김광용 (남.81) 양양읍 송암리 2020.9.10


      ● 당시 양양에는 학교와 기차역사 건물을 빼놓고는 큰 건물이 없었다.


      송암리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해방 당시 소학교 1학년이었고 6·25사변 시 4학년 이었으며 사변 후 학교가 불에 타서 남대천 다리 밑과 청곡1리 마을회관 옆 평지와 그리고 손양면 까지 나가서 공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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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술중인 김광용, 전한기 씨 모습


      당시 양양에는 학교와 양양 기차역사건물을 빼놓고는 큰 건물이 없었다.

      인공 때는 함경도 사람들이 월남하기 위해서 양양역 주변에 많이 이사해 와서 살았는데 송암리 주민의 반은 되는 것 같았는데, 이들은 대부분 3·8이남으로 월남을 하려고 내려온 사람들인 것 같았고 월남을 할 때에는 3·8선을 넘겨주는 길잡이가 있다는 말을 들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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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개미차(삭도)를 증언하는 김광용, 전한기 씨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