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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8년 6월 1일 육군 일반명령 23호에 의거 강원도 삼척시 교동에서 창설되어 주문진에서 고포까지 144 km의 해안경계임무 수행 중 92년 5월 1일 현 위치인 양양군 강현면 장산리로 이동하여 양양 쌍천 으로부터 향호리까지 40.5 km에 이르는 해안경계 작전 임무를 수행하였으며 96년 대 간첩작전에 참가 무장공비 부함장(유림)을 사살하는 전과를 올렸으며 2007년 12월 1일부로 102기갑여단으로 개편되었으며 여단 창설 25주년을 맞아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철혈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하며 전 장병들의 뜻을 모아 이곳에 창설기념비를 건립하였다.

2013년 8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