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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 6백년 미래를 잇는 양양문화원

    양양지방의 금석문

    (2) 정원기(鄭元基)

    페이지 정보

    조회 2,723회

    본문

    ▪소재지 : 양양읍 조산리


      철종 10년(1859년) 3월 산불로 양양부에 551여 호의 민가가 소실되고 이재민이 3,0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그 피해가 컸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원기와 성균관 진사였던 그의 아들과 함께 백미 천석과 현금 1000냥을 군내 이재민들에게 내주어 구휼했다. 주민들이 이 은혜를 철종 임금께 상소하여 철종 11년(1860년) 철비(鐵碑)를 하사하고 그 공적을 치하했다.
      비(碑)와 비각(碑閣)은 강현면 석교리에 있다가 1972년 8월 1일 후손인 정주화가 현재의 자리(양양읍 조산리)로 옮겼다.


       【 家善大夫中樞府事兼五偉將鄭元基不忘碑               
              (가선대부중추부사겸오위장정원기불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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