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연혁


양양군은 우리나라 중동부 해안에 위치하며 역사적으로 선사시대 유물·유적이 손양면 도화리(20만 년 전의 전 구석기시대에 속하는 ‘아슐리앙’계통의 유물을 1984년도 발굴)와 오산리(BC 6000년 전 신석기시대 유적지)를 중심으로 군 전역에서 고루 발굴되어 인간의 오랜 거주였음을 알 수 있다. 초기철기시대부터 원삼국시대에 이르러 함경도 해안지대와 경북 동해안의 일부지역과 함께 동예(東濊)에 속해 있었다.

삼국시대는 고구려 하슬라주(何瑟羅州)의 영역으로 익현현(翼峴縣) 또는 이문현(伊文縣)이라 불리었다. 통일신라 경덕왕 16년(757년)에 지금의 양양은 익령현(翼嶺縣)으로 편제되었으나 독립된 현(縣)이 아니라, 개칭되면서 수성군(守城郡)의 영현이었다. 설악산(雪嶽山)에 산신단(山神壇)을 설치하고 소사(小祀)의 예(禮)로 치제하였다.

고려현종 9년(1018년)에는 5도(道)와 양계[北界·東界]제 실시에 따라 익령현은 동계의 행정구역 가운데 준(準)남도지역에 속했다. 같은 해에 명주(溟州)의 동산현(洞山縣)이 익령현의 속현이 되었다. 고려고종 8년(1221년)에 거란병을 잘 방어하여 양주방어사(襄州防禦使)로 승격되었다. 고종 41년(1254년)현으로 강등되고 고종 44년(1257년) 몽골과의 전쟁에 폐하여 읍호를 격하 덕녕(德寧)이라 하고 감무(監務)를 두었다. 3년 후인 원종(元宗) 원년(1260년)에 지양주사(知襄州事)로 승격되었고, 별호는 양산(襄山)이다. 이때 이미 양주에는 東海神廟가 있어 고려에서 중사(中祀)의 예(禮)로 치제하였다.

조선태조 6년(1397년)에 태조 이성계의 외향(外鄕)이라 하여 양주부(襄州府)로 승격되었다가 태종 13년(1413년) 군현제(郡縣制)개편 때 양주도호부(襄州都護府)로 바뀌었다. 태종 16년(1416년) 양양도호부(襄陽都護府)로 개칭(改稱)되면서 오늘날까지 양양(襄陽)이라는 명칭이 이어지고 있다. 한 때 강원도의 도호(道號)가 원양도[(原襄道)1666년∼1675년] 강양도[(江襄道)1683년∼1688년]로 두 차례나 양양지명의 ‘양(襄)’자가 부여되었으며, 고종 32년(1895년)에 강원도 양양군으로 개칭되었다.

◆ 삼국시대

  • 313. 고구려 하슬라주(何瑟羅州)의 익현현(翼峴縣) 또는 이문현(伊文縣)이라 칭함.
  • 757. 통일신라 경덕왕 16년 익령현(翼嶺縣)으로 개칭 수성군(守城郡) 속현이 됨.       

고려시대

  • 995.  성종14년 10도제(道制)로 되면서 익령현으로 삭방도(朔方道)에 속함.
  • 1018. 현종9년 명주(溟州)의 속현인 동산현이 익령현(翼嶺縣)의 속현이 됨.
  • 1221. 고종8년 거란병을 잘 방어하여 양주방어사(襄州防禦事)로 승격 됨.
  • 1254. 고종41년 몽골에 패하여 양주현으로 강등 됨.
  • 1257. 고종44년 몽골에 패하여 읍호를 격하 덕령(德寧)으로 하고 감무(監務)를 둠.
  • 1260. 원종1년 지양주사(知襄主事)로 승격(昇格)하고 별호(別號)는 양산(襄山)이다.

◆ 조선시대

  • 1397. 태조6년 양주부(襄州府)로 승격
  • 1413. 태종13년 양주도호부(襄州都護府)로 개칭
  • 1416. 태종16년 양양도호부(襄陽都護府)로 개명
  • 1618. 광해군10년9월 도호부에서 현으로 강호(降號)됨.
  • 1623. 인조1년3월 현을 도호부로 환원됨.
  • 1688. 숙종14년11월 도호부에서 현으로 강호(降號)됨.
  • 1696. 숙종22년12월 현에서 도호부로 환원 됨.
  • 1783. 정조7년2월 도호부에서 현으로 강호 됨.
  • 1790. 정조14년1월 양양도호부로 환원됨.
  • 1895. 고종32년 강원도 양양군으로 개칭함.

◆ 일제강점기

  • 1914. 부내면·부남면·위산면을 합쳐서 양양면으로, 동면·남면을 손양면으로,
             강선면·사현면을 강현면으로, 도문면·소천면을 도천면으로 서면, 현북면, 현남면은
             그대로 두어 7개면이 됨.
  • 1919. 간성군의 토성면·죽왕면이 양양군에 편입 됨.
  • 1937. 소천면을 속초면으로 고침.
  • 1942. 속초면을 속초읍으로 승격.

대한민국

  • 1945. 국토가 38˚선을 경계로 분단되자 현남면과 현북면·서면의 남쪽마을 일부는 강릉군에 편입,
             현북면·서면의 잔류마을과 속초읍·토성면·죽왕면·강현면·양양면·손양면은 북한에 속하였음.
  • 1951. 7월4일 군정(軍政)을 실시하였음.
  • 1953. 8월27일 휴전 협정이 조인된 이후 수복 됨.
  • 1954. 11월17일 수복지구임시행정조치법에 따라 현남면은 명주군에 편입되고,
              현북면과 서면 일부가 다시 본군에 회복되어 1읍 7면으로 됨.
  • 1963. 1월1일 행정구역 개편으로 속초읍이 시(市)로 승격 분리되고
             죽왕면·토성면이 고성군에 편입, 명주군 현남면이 본군에 환원 6개 읍·면이 됨.
  • 1973. 7월1일 서면 명개리는 홍천군 내면에, 손양면 상왕도리 일부는 양양읍 편입   
  • 1979. 5월1일 양양면이 읍으로 승격 됨.
  • 1983. 2월15일 강현면 상복리 일부가 속초시에 편입.
  • 1989. 1월1일 손양면 가평리 송현리 일부가 양양읍 송암리에 편입.
  • 1992. 11월23일 양양읍 구교1리와 구교2리로, 강현면 전진1리와 주청리로 분할.  
  • 1996. 1월9일 서면 장승2리에 장승3리가 편입 됨.
  • 1997. 12월15일 현남면 신진리 신설로 1읍 5면 125리가 됨.
  • 1999. 1월9일 신진리가 인구1리와 두창시변리에 편입되어 1읍 5면 124리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