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을 바라보며(望雪嶽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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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2-1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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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을 바라보며(望雪嶽山)
십청헌(十淸軒) 김세필(金世弼)
하늘에 닿아 있는 푸른빛 더욱 구불구불하니 連穹紫翠更盤盤
양양의 설악산임을 알겠노라. 知是襄陽雪嶽山
얼음골짜기에 더위 피하는 사람이 어찌 없으랴! 氷谷豈無人避熱
덥다고 소리치며 속세에서 분주함이 부끄럽구나. 愧余號暍走塵間
『十淸軒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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