登雪嶽 - 李成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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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12-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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芝香 李成福
登雪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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登雪嶽
登臨雪嶽尙微微 (등림설악상미미) 설악산을 올라감에 아직까지 미미한데
望海靑奉眼目稀 (망해청봉안목희) 대청봉서 망해하니 눈앞이 희미하도다.
壁岸鵑花開衆笑 (벽안견화개중소) 낭떠러지 진달래꽃 활짝 피어 웃고 있고
谷深鳥類作雙飛 (골심조류작쌍비) 깊은 골짝 새들은 짝을 지어 날고있네.
●●松●停含氣 (시시송뢰정함기) 소나무의 바람소리 머무르며 정기 머금고
活活流聲暫忘機 (괄괄유성잠망기) 괄괄 흐르는 물소리에 잠시나마 속세 잊네.
第二金剛誰不語 (제이금강수불어) 제이의 금강산이라 누구나가 말함이요
償探玉手日斜歸 (상탐옥수일사귀) 상탐한 섬섬옥수 해 저물어 돌아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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